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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20기 섹시가이 험블리 튜터님이 2끄는 8방미인조 히히못가] 4월 복기 & 5월 계획


<4월 계획 & 복기>


1. 0호기 매도 원씽

계획 > 달성

1) 부동산 직접 방문하기(최소 주1회) > 방문1회, 전임 최소 25회

2) 근처 생활권까지 전화 다시 쭉 돌려보기(최소 일1회) > 평일 최소 2회 진행

3) 기존 네이버 광고 일부 내리기(현재 7개 광고 중 > 3개로 줄이기) > 중간 전략 수정

4) 동료분께 매수자 컨셉 전화 부탁드리기 > 부탁드리고 싶은 분이 계시긴 했는데...차마 연락은 못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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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회 방문을 하지 않았지만, 튜터님으로부터 월초 특급지령(?)을 받고 성실히 이행하고자 하였습니다.


튜터님 특급지령(?) = '하루에 0호기 매도 전임 3번 하세요!'


임장할 때, 사임, 최임 전처럼 바쁠 때는 전화를 안했지만,

평일에는 꾸준히 3번을 달성하려고 했고, 못해도 2번을 채웠습니다.

4월 계획 중, '적극적으로 한다'에 감이 없었는데,

실제로 전화를 하면서 이렇게 하는게 적극적으로 하는 거구나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러프하게 계산해보면 4월 9일부터 26일까지 평일만 2회씩 전임했다고해도 25~28번은 전화를 한 건데,

전임과 매임을 하기 싫어했던 3월의 제가 이걸 본다면 '저만큼이나 전화를 했다고?' 했을 거 같습니다.


4월 중간에 세입자분이 매수의사가 있는 듯하여 튜터님과 상의하여 협상안도 제안해봤고,

손님들이 최근에 종종 집보러 온다는 분들도 있으셨어서 '4월엔 진짜 팔리겠다' 행복한 상상도 했었지만,

집주인분의 거절의사와 제 집보다 앞서 나간 올수리 매물 or 저가 매물이 먼저 나가는 걸 지켜보면서

'쉽지 않구나' 하는 생각과 아쉬운 감정도 느꼈습니다.

적극적인 행동이 없었다면 알 수 없었을 것 같은 경험과 감정이라 지투반과 튜터님께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2. 첫 실전클래스 성실 수강

계획 > 달성

1) 내가 맡은 역할 및 4월 목표 할당치 달성하기 > 기사팀장인데 기사 1개 분석함...ㅠㅠ

2) 전임 50회, 매임 30회, 질문 20% > 전임 16회, 매임 22회, 질문 16개/총103개(15.5%)

3) 벽 안타게 노력하기 > 톡터링은 벽 안타고자 노력했습니다! 최임 제출하니까 벽을 타고 있는 자신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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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지투 시작할 때, '전임 50? 매임 30? 불가능해'라고 생각했고,

이걸 당연하게 여기고 시작하시는 조원분들 보면서 역시 실전클래스는 다르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정량 계산을 해보니 설정한 목표에는 많이 미치진 못했습니다만,

저 목표가 없었다면 내가 저만큼은 할 수 있었을까? 반문하면 '아니'라고 할 것 같습니다.

터무니 없는 목표라는 생각이 들면 행동하기도 꺼려졌었는데,

'좀 터무니 없는 목표를 설정해도 괜찮을 거 같은데?'하는 생각이 들게하는 4월이었습니다.


과한 목표에 압도될 필요 없이, 행동할 때는 숫자 의식하지 않고 그냥 하면 되겠구나

목표는 의식만 하고 행동할 땐 생각하지말고 행동하자는 마인드가 4월 한달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목표는 크게 정하되, 정하고 나면 큰 생각없이 행동부터 옮겨 버릇해야겠습니다.



3. 1호기 후보 선정

계획 > 달성

1) 기존 앞마당이었던 지금 임장지의 결론 보충하겠습니다 > 단지분석 시트 수정, 임장지 결론 도출완료

2) 1호기 투자 가능한 Top3 단지 반드시 뽑겠습니다 > Top3뽑았지만 투자가 가능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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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을 대전 서구 임보 결론과 형식을 맞추어 진행했습니다.

진짜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감당가능 절대가를 산정한 후에,

금액대에 맞는 가치 있다고 생각되는 단지들을 나열한 후에 가격, 연식, 평형을 고정하여 임장지 내에서 비교한 후,

지방 중소 앞마당에 있는 단지들과도 비교하여 결론을 도출해보았고, Top3 단지까지 선정하고 마무리하였습니다.




<4월 총평>


적극적이고 끈질긴 행동

1호기 매수 목표일은 24년 2월이었습니다. 0호기는 좀 빨리 내놓으면 팔릴 줄 알았습니다.

안팔려도 그냥 1호기 하자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매도는 생각보다 잘 풀리지 않았습니다. '안팔리면 말지'라는 선택지도 고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보유한 0호기의 가치를 알아버렸고, 그보다 더 좋아 보이는 물건들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작년 11월에 내놓았던 0호기, 물론 투코도 받고 선배님께 피드백도 받아

'어떻게 해야지'는 알고 있었지만, '어느 정도'로 해야지는 감이 없던 것 같습니다.

적극적으로 하라고 하셨었는데, 제 딴엔 내놓은 가격 층수대비 적정하고 작은 도시니까

부동산은 10~20개 정도, 전화는 한 일주일에 한번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당시에는 분명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면 그건 적극적인 것과는 매우 거리가 멀었습니다.

지투 이후 동료분들과 튜터님으로부터 받은 경험과 인사이트, 지도로 인한 직접적인 행동을 통해서

지금의 시야가 생긴 것 같아 너무 감사했고,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한 달이었습니다.

상응하는 인풋, 실질적인 행동이 따라오지 않으면 아무리 주변에서 좋은 정보, 경험, 인사이트를 나누어주어도

소용이 없겠다 걸 깨닫게 된 의미 있는 한달이었습니다.

아쉽게도 4월 원씽 0호기 매도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5월은 반드시 0호기 매도, 1호기 투자로 이어지도록 더 적극적인 행동을 해야겠습니다.



목표에 눌리지 않고 일단 실행

저에 대해 메타인지 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설정된 목표치를 의식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되는 유형'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분명 지투 처음엔 실력있는 분들이 많고 못 따라가면 안되고,

전임 몇번, 매임 몇번 꼭 해야한다는 사실들이 굉장히 압박이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주차별로 하나 둘 해나가다 보니, 목표에 도달하진 못했지만

지투 시작 땐 생각도 못한 횟수를 달성한 게 보여서 놀랐습니다.

물론 이번 임장지가 저번에 임장 했던 곳이라 운 좋게도(?) 시간 상 절감된 부분도 한 몫 했을 듯 하지만,

다음에 정말 운이 좋아서 실전이나 지투를 다시하게 된다면

새로운 임장지여도 일단 하다보면 어떻게든 맞춰서 할 수 있지 않을까? 약간의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압도적 감사

1년 8개월 동안 공부해오면서 목실감에 가장 많은 감사일기를 남긴 한달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동안 목실감이라고 적긴하는데 감사일기를 안적을 때도 많았었는데,

이번 지투 한달은 받은 것들이 너무 많게 느껴지고,

특히 튜터님께서 매일같이 케어를 해주셔서 감사하지 않은 날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조원 한분 한분 잘 챙겨주신 조장님,

분위기 만들어주시고 운영 서포트해주시고 질문 많이 남겨주신 부조장님,

운전 + 총무 듬직하게 해주신 A.K.A. 아부지 콜먼님,

0호기 매도 관련 많은 경험 알려주신 세대주님,

임장 때 운전해주시고 엄마의 힘 보여주신 랑해님,

진해에서 올라오시느라 고생 많으신 열정 넘치는 도니님,

조만간 새댁되실 노원구 키큰 예신 소이님,

혈연지연흡연 숙박동기 블루탱님

모두 4월 한달 고생하셨고, 같이 지투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5월 계획>


0. 0호기 매도

- 매일 3회 전임

- 주당 부동산 문자 50통

- 0호기 매도 일지 정리

※ 매도 계약 후 바로 1호기 매코 넣기


1. 지기반 수강

- 4월 BM 반영 = 모든 장표 투자생각 추가, 단지분석 장표 수정본 적용

- 1달 1임보

- 전임, 매임 통한 선호도 파악 반드시 할 것 (4월 전임 16회, 매임 22회)


2. 독서

- 4권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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