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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 37기 1조 유미s] 1주차 독서후기 과제 - 돈의 속성

One Message

열심히 산다고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다. 돈을 많이 번다고 부자가 되지도 못한다. 부자가 된다고 행복해지는 것도 아니다. 부는 삶의 목적이 아니라 도구다. (p.280)

One Action

돈을 스스로 감정을 가진 인격체로 대하며 돈과 함께 사는 방법을 배워나가기




0. 책의 개요

책 제목: 돈의 속성

저자 및 출판사: 김승호 /스노우폭스

읽은 날짜: 2024.5.8

핵심키워드 3가지: #돈은인격체 #부의비밀 #돈의속성

총점 (10점 만점): 10점



1. 저자 및 도서소개

저자소개

한인 기업 최초 글로벌 외식 그룹인 SNOWFOX GROUP 의 회장이다. 한국과 전 세계를 오가며 각종 강연과 수업을 통해 ‘사장을 가르치는 사장’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9년, SNOWFOX사는 전 세계 11개국에 3,878개의 매장과 10,000여 명의 직원을 지닌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연매출 1조 원의 목표를 이루고 미국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외식 기업 이외에도 출판사와 화훼 유통업과 금융업, 부동산업의 회사를 소유하고 있고, 글로벌 외식 그룹의 대주주로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미국 중견기업인 협회 회장과 중앙 대학교 글로벌 경영자 과정 교수로 활동한 적이 있으며 지난 5년 동안 3,000여 명의 사업가 제자들을 양성했고 현재 농장 경영자로도 일하고 있다.

도서소개

『돈의 속성』은 3년 전 어느 극장 하나를 빌려 대중에게 강의했던 내용을 기반으로 집필됐다.

모두에게 정말 필요하고 중요하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진짜 돈 버는 방법, 진짜 돈을 벌어본 사람은 그 누구도 방법을 공유하지 않기에 이 일이 저자 자신에게 주어진 것이라 받아들였다. 젊은 날의 자신의 모습이 투영되기에.

어떤 횡재나 일명 대박주식 없이 말 그대로 맨손에서 만들어낸 종잣돈으로 돈 버는 방법을 알려준다. 부모에게 받은 유산은커녕, 30대 후반까지 낡은 자동차에 그날 판매할 과일을 싣고 다니던 어느 가난한 이민 가장이 이룬 진짜 부에 대한 모든 방법이 담겼다. 종잣돈 천만 원을 만들고 그 돈을 1억 원, 10억 원, 100억 원, 수천억 원이 될 때까지 돈을 관리하며 터득한 ‘돈’이 가진 속성을 정리한 안내서다. ‘진짜 부자’가 된 실제 인물이 말해주는 ‘진짜 돈’만들기에 대한 책이다.



2. 본깨적

돈은 인격체다

본 것

품 안의 돈을 기품 있는 곳에 사용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보호해야 할 가치가 있는 곳에 사용할 것이다. 이를 지켜보고 있는 돈도 더 많은 친구들을 옆에 불러들일 것이다. 내가 돈의 노예가 되는 일도 없고 돈도 나의 소유물이 아니므로 서로 상하관계가 아닌 깊은 존중을 갖춘 형태로 함께하게 된다. 이것이 진정한 부의 모습이다. (p.20)

깨달은 것

돈을 인격체라는 것을 이제껏 살아오면서 생각해보지 않았다. 돈은 그저 하나의 수단으로만 생각했었다. 인격체라는 생각을 하게되면서부터 돈을 존중할 수 있게 되었다. 내가 남에게 대우 받기를 원하는 것 처럼 돈도 소중하게 다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적용할 것

작은 돈을 함부로 하지 않으며, 큰돈은 마땅히 보내야 할 좋은 곳에 보내주기


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안 된다

본 것

빨리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빨리 부자가 되지 않으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은 누군가와 나를 비교하고 있거나 주변에 나를 과시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그 본질이다. 부는 차근차근 집을 짓는 것처럼 쌓아나가야 한다. (p.53)

깨달은 것

역설적이게도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방법은 빨리 부자가 되려 하지 않는 것이다. 돈을 버는 기술과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을 골고루 배우려면 나이 50도 버겁다. 조급함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적용할 것

빨리 부자가 되려 하지 않기. 조급함 버리기.


얼마나 벌어야 정말 부자인가?

본 것

결국 더 이상 일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을 만들어내는 것이 부자가 되는 첫걸음이다.

내 몸이 노동에서 자유롭게 벗어나도 수입이 나오고 내 정신과 생각이 자유로워서 남과 비교할 필요가 없는 것을 말한다. 즉, 육체와 정신 둘 다 자유를 얻은 사람이 부자다. (p.118)

깨달은 것

부자는 더 이상 돈을 벌 필요가 없어진 사람이기 때문에 금액 기준으로 잡을 수 없다는 것. 진정한 부자는 얼마의 돈을 가지고 있는게 중요한게 아니라는 것.

적용할 것

물질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자유를 얻는 부자가 되기


돈을 다루는 네 가지 능력

본 것

돈에 있어 네 가지 능력에 따라 자산이 늘어난다. 이 능력은 돈을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으로 나뉜다. 부자가 부를 유지하려면 이 네 가지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어야 한다. (p.162)

마지막으로 돈을 쓰는 능력은 고도의 정치기술과 같다. 검소하되 인색하면 안 된다. 나는 검소한 삶을 살아야 하지만 가족이나 주변에 강요하면 안 된다. (p.165)

깨달은 것

나의 가족이라도 삶의 가치가 다르기때문에 돈을 쓰는 것에 있어서 가족에게 강요해서는 안된다는 것. 나의 능력을 먼저 키우는 것이 우선이다!

적용할 것

지출 통제를 남편에게 강요하지 않기. 함께 미래를 위해 저축하되 힘든 과정이 되지 않도록 조율하기


좋은 부채, 나쁜 부채

본 것

싼 이자로 더 비싼 수익을 만들 수 있는 상황이라면 이 빚은 아주 좋은 빚이다.

다시 말해 내 주머니에서 돈을 가져가는 부채는 나쁜 부채고, 나에게 돈을 가져다주는 부채는 좋은 부채다. 내가 통제하지 못하는 부채는 나쁜 부채고, 내 통제 안에서 움직이는 부채는 좋은 부채다 (p.199)

깨달은 것

부채라고해서 모두가 나쁜 것은 아니었다. 부채를 활용하여 수익을 만들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적용할 것

부채를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부채를 나에게 돈을 가져다주는 좋은 부채로 만들기


부의 속성

본 것

열심히 산다고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다. 돈을 많이 번다고 부자가 되지도 못한다. 부자가 된다고 행복해지는 것도 아니다. 부는 삶의 목적이 아니라 도구다. (p.280)

깨달은 것

부의 규모 보다도 부의 방향성이 더 중요하다는 것. 열심히 사는 것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지 않는다. 버는 돈보다 쓰는 돈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의 규모가 커지더라도 무조건 행복해지는 것도 아니다. 부가 삶의 목적이 아닌 도구로써 활용할 수 있으려면 돈을 사랑하고 돈을 다룰 줄 알아야 한다.

적용할 것

부에 대한 관점 바꾸기. 돈을 진심으로 사랑하기.


책이 부자로 만들어줄까?

본 것

책은 당신을 부자로 만들지 못한다. 책을 해석하는 능력이 생기면서 스스로 질문을 가지게 될 때 비로소 당신은 부자의 길을 만난다. (p.329)

깨달은 것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책에 있는 내용이 모두 정답도 아니다. 책의 내용에 대해 의심하고 질문을 던지며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과정을 통해 내가 바뀔 수 있다.

적용할 것

책으로 얻은 주제와 관점을 생각하며 내 스스로의 기준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시간 가지기


난 오늘 언제라도 내 운명을 바꿀 기회가 있다

본 것

운명을 바꿀 기회를 제한하는 것은 나이가 아니라 스스로의 자각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내 인생을 지금 바꾸겠다고 마음먹으면 그 당시의 나이는 아무 의미가 없다. 내가 죽지 않는 한, 내 운명을 바꿀 기회는 매일 매시간 찾아오고 있기 때문이다. (p.387)

깨달은 것

내 인생을 바꿀 기회는 매일 오고 있었다는 것! 내 마음이 변하지 않으면 내 인생도 바뀌지 않는다.

적용할 것

지금도 내 인생을 바꿔나가고 있다는 마음으로 항상 핑계를 찾기보다 해결 방법을 찾기



3. 총평

돈의 속성이라는 책이 베스트셀러가 된지 오래 되었으나, 매번 완독하지 못하고 끝냈던 것 같다. 그 때는 책을 읽어도 받아들일 마음이 안되었던 것 같다. 책에서도 나왔던 내용처럼 돈이라는 것을 공부하고 돈에 관한 책을 읽는다는 것이 돈을 밝히는 속물과도 같은 사람처럼 보일까 걱정했던 것 같다. 그렇지만 지금은 돈을 좋아하게 되었다. 돈만 밝히는 사람이 아니라, 돈을 소중하게 다루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는 표현이 더욱 적합하다 느껴진다.

책의 초반부에 나오는 ‘돈은 인격체다’라는 이야기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돈이라는 것은 지금까지 손으로 만질 수 있는 형태는 종이 한 장이고, 내가 원하는걸 얻기위해 지불하는 수단 중 하나라고 생각했다. 그럼에도 돈이 많은 부자가 되고 싶었고, 빨리 부자가 되고 싶었다.

부자가 된다는 것, 돈이라는 것에 대해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게 되었다. 지금까지 강의에서도 많이 배우기도 했지만, 이 책의 저자가 이야기하는 것들도 일맥상통했다. 빨리 부자가 되려는 사람은 빨리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것, 작은 돈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에게 큰 돈도 오지 않는다는 것 등등. 돈을 어떻게 다뤄야할지 돈 그릇을 많이 키워준 책인 것 같다. 책을 읽으며 내가 부족하다고 느낀 부분들을 책에서 나오는대로 실천하며 지금보다 더욱 돈그릇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4. 적용할 점 (BM)

1) 작은 돈을 함부로 하지 않으며, 큰돈은 마땅히 보내야 할 좋은 곳에 보내주기

2) 빨리 부자가 되려 하지 않기. 조급함 버리기.

3) 책으로 얻은 주제와 관점을 생각하며 내 스스로의 기준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시간 가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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