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굵고길게]내집마련 중급반 2강 수강후기

  • 24.05.18

2강 권유디님 강의를 수강하면서 많은걸을 느꼈습니다



부동산은 인문학의 영역이며, 이해의 영역이 아닌 공감의 영역이라고 하셨는데 너무 공감되었습니다.


현재 시장은 가격보다 "가치"에 집중하면서, 지금은 사고싶은 사람보다 팔고 싶은 사람이 더 많은 "하락장"이니


조급해할 필요 전혀 없고, 내가 정한 매수기준가(20~25%하락가격)를 설정하고 그 가격이 되었을때 매수하면되고


그 가격에 매수하였다면 혹시 조금더 떨어지더라도 멀리 내다보고 불안해 할 필요 없다고 말씀주셨습니다.



+ 지금은 전세가가 많이 상승하고 있는 시기이니, 수도권지역 매매,전세 시세를 꾸준히 조사하며 눈여겨 봐야


하며, 시세트레킹도 놓치지 않고 해야겠다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모두다 역세권이라고 전부가 아니며 지역별로 핵심 입지 요소 기준으로 선택해야함을 알려주셨습니다.


무조건 역세권(교통) 및 입지에 대입해서 아파트를 보니 어렵고 이해가 안되던게 시원하게 해결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부촌이 있는 1군은 입지요소 다 안좋아도 부촌이라는 프리미엄으로만으로도 높은가격이 형성되는


말그대로 샤넬 로고가 박힌 곳이구나 라는 재밌는 비유에 빗대어 설명도 해주셨습니다.


도로하나로 정말 어느 구에 속하냐에 따라 가격이 다름은 동작구 임장하면 느꼈던 부분인데, 예시로 설명 주셔서


더 공감되었습니다.


2군도 마찬가지로 부촌이 있는 "성동구 옥수, 성수"같은 지역은 역세권이 아니더라도 그 지역만의 프리미엄이 형성


되어 있다고도 알려주셨습니다. "나 옥수살아~" 이런 프리미엄은 정말 있고, 이런게 말씀주신 부동산은


인문학의 영역 같습니다^^^


그리고 교통(역세권)측면에서도 강남을 가면서 주요 업무지구를 가는 노선이 가장 선호되는 노선이지만


이 또한 모든 지역에서 최우선되는 노선은 아닐 수 있음을 알려주셨습니다.


마포/공덕 예시처럼 각 지역마다 꼭 2호선이 아니더라도 선호되는 노선이 있을수 있고,


성동구 임장시 느꼈던것처럼 성동도 2호선보다는 강남을 바로가는 3호선을 더 선호하며 가격으로도 나타남을


느꼈던 부분이라 공감되었습니다!



앞마당을 늘려가면서, 그 지역내 선호하는 핵심 입지요소가 무엇인지 알고 단지 대 단지로 비교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보다 꾸준히 오래가 더 중요하다고 마지막에 주신 말씀도 깊히 새겨들으면서, 오래 살아남는 투자자가 되어


다음장에 꼭 목표한바를 이루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엣프제
24. 05. 18. 23:11

굵고 길게님!!! 꾸준히 오래하기 같이 화이팅해요! 강의 들으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