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공부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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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30조 미므]

원윅님이 직접 만들어주신 네잎클로버 키링~~ 너무 귀엽고 이쁘다!! 등산 가방에 검 ㅎㅎ

종이에 이름도 적어주시고 ㅠㅠ 진짜 감사합니다!!


발제문이 진짜 생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월부학교는 내 영역이 아니라는 생각에 그냥 관심이 없었는데,

사냥님의 월학 사랑에ㅋㅋㅋ 한 번 발가락 살짝 담궈보았다.


  1. 강의에 나온 단지를 관심지역으로 해놓기
  2. 호갱노노 갭가격으로 찾아보기 (본인 투자자보다 높이 설정)
  3. 미므님 자신에게 한계를 짓지 말아요! 좀 가봐!


입찌님이 많은 솔직한 경험과 꿀팁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했다!


  1. 목돈을 아예 연단위로 계좌에 넣어놓기!
  2. 시세 트래킹 자주 하기
  3. 아실 관심지역 눌러놓기!


네,, 좀 더 해보려고 하겠습니다.ㅋㅋㅋㅋ


사냥님의 월학사랑ㅋㅋ가을학기 화이팅요!!

원윅님의 혼란스러워하지만 흡수력이 있어서 금방 방향을 찾으실 것 같다!

열꾸님의 잃지 않는 투자

태승님의 여친분과 더블인컴 예정설~~

제리님의 구글 주식썰

반장님의 일폭격

규동님의 묵묵히 계속 앞으로 가는 근성

입찌님의 흔들렸던 과거였지만 다시 돌아옴!


너무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조잘조잘 혼잣말>


조모임 전에 30분 정도 시간이 비어서 투자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보았다.

평소에 월부TV는 자주 봤는데 비싼 정규 강의 들을 생각은 하나도 없었다.

그냥 새해를 어떻게 멋지게 시작할까? 하다 내집마련 기초반 광고에 휩쓸려 듣게 되었다.

내집마련은 언젠가 할테니까! 부동산에 관심있기도 하고ㅋㅋ 그냥 단순한 생각으로,,

강의료는 좀 비싸다고 생각이 들었으나, 언젠간 집 사기전에 꼭 들어야할 걸 미리 듣는다고 생각하고 들었다.

조모임 참석을 했는데, 너무 신기하고 사람들도 다 내또래고 조장님 빼고 다 처음 듣는 수강생들이여서,, 와 일부러 이렇게 편성해주시는구나~ 생각했다. 되게 체계적인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조모임 하는 내내 즐겁고 부동산 강의도 재밌었다! 그런데도 계속 찝찝한 기분이 들었다.(내가 은근히 의심이 많다. 지금까지 돈을 크게 벌어본 적이 없으니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하니까 의심부터 하는거다.) 근데 너나위님 라이브코칭 듣고 마음이 많이 열렸다. 아니,, 무슨 5시간 반동안 할 수가 있는거지?? 이렇게 진심을 다해 코칭해준다고?? 이게 진심이 아니면 5시간 반동안 계속 말할 수가 없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계속 듣기에는 돈이 크게 없고 세를 끼고 산다는게 도대체 뭐지? 궁금하기도 하고 2월엔 독독모하며 공부하다 3월에 열반스쿨은 예에에전부터 유명했던 거라서 그래!! 열반스쿨까지만 듣고 유튜브로 공부하자 라고 생각했다 ㅋㅋㅋ근데,, 웬열?? 열반스쿨 조모임,,, 너무 즐겁잖아.. 가족과 친구들은 나랑 성향이 비슷해서 좋은데 매일 가야하는 직장은 나랑 정반대로 살아가신다,,(돈 안모으고,, 등등등) 나처럼 돈도 열심히 모으고 운동도 하고 재테크 공부도 하고 가정도 잘 이루고 직장생활 착실히 하고 나보다 훨씬 열정 가득한 사람들과 함께라서 진짜 좋은 환경이란게 이런 것이구나.. 생각했다. 나 여기 못 나가겠는데,, 월부중독 되어버렸는데,,

조장님이 너무 좋은 분이셔서 나도 훌륭한 리더라기 보다 더 배우고 싶고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실준반 때는 조장을 맡아봤는데, 내가 생각해도 별루였다. 나 자신,,^^ (다시 한번 실준반 조원분들께 죄송드립니다..)

실준반 조원분들중에 아너스가 두분 계셨는데, 아너스 되면 20만원대로 들을 수 있다고 해서,,

와 정가에서 50프로가 아니라 할인된 가격에서 50프로였어?? 헐,, 대박 꼭 아너스 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열중반도 듣게 되었다.. ㅋㅋㅋ 네,, 전 투자자이기보다 그냥 월부생활이 즐거워서 하는 자기계발 취미족이라는 걸 이번 조장님을 통해 뼈맞으며 깨닫기 시작했다.


그래도! 월부에 남아있다보면 언제든지 투자자로 방향성이 잡힐 거라는 생각이 든다!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하고 싶은 마음에 나는 어떤 투자자가 되고 싶은가! 솔직하게 그냥 생각나는 대로 다 적어보자


  1. 재밌게 하고 싶다.
  2. 열심히 하는 척이 아닌 열심히 하고 싶다.
  3. 행복하게 하고 싶다.
  4. 힘들어도 피곤해도 괜찮으니 희망을 잃지 않고 하고 싶다.
  5. 그냥 계속 월부에 있고 싶다.
  6. 너무 진지하게 파고 들어가며 하고 싶진 않다.
  7. 강의료 책값 이외에는 돈을 쓰고 싶지 않다.(ktx나,, 임장갈 때 카페, 밥 먹는 비용이 왜 아까운 걸까,,)
  8. 성격상 거짓말하면 말을 더 더듬고 눈동자가 흔들리고 완전 그냥 저,, 공부하러 왔어요 말은 안해도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이라,, 내가 목표한 투자금 모을 때까지는 매임은 못할 것 같다.. 진짜 이사가려고 내 방 전세 구하러 다닐 때는 진짜 말 잘 하고 그랬는데,, 이상하게 다른 조원분이랑 매임갈 때는 진짜 한 마디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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