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기 13기 29조 만평이입니다.
기다리던 1주차 조모임을 6/10(월)에 마치며
짧지만 유익함이 가득했던 시간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저희 조는 조모임을 늦게 한지라
분임을 이미 마치신 분들이 많았는데,
아쉽게도 각자의 일정이 잘 맞지 않아
제각각 분임을 마치게 됐습니다.
때문에 임장을 다니며 '여기가 어떻더라'
'저기 생활권은 그렇더라'하는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었는데요ㅜㅜ
이번 조모임에 그 아쉬움 달래고자
각자의 분임이 어땠는지,
생활권은 어떻게 느꼈는지를
이야기 나눠보았고
강동구에 대한 각자의 생각이
덧붙여지며 제 밋밋했던 '강동구'의 기억이
입체적으로 머릿속에 그려지게 되었습니다.
(잠실에 거주하시거나, 종사하시는 분,
강동구에 거주하셨던 분(WoW)도
계시다보니 강동구 현지인들의 바이브도
느낄 수 있는,,, 제겐 너무 값진 시간이 되었습니다.🧡)
생활권에 대해 이야기 나눌 때는
모두의 1등, 2등 생활권은 비슷하지만
하위 생활권은 각자 조금씩 다른 관점을
말씀 주셔서 흥미로웠는데요.
제가 눈에 보이는 환경에 치우쳐서
땅의 위치를 보지 못하고 있을 때,
OO동 생활권이 강남과 가깝기 때문에
향후 좋아지겠다고 생각했다는 말씀 주신
떡보아담님 덕분에 '맞아! 중요한 건 땅의 가치!'하며
생활권을 돌아볼 수 있었고,
까망큐브님께서 고덕역 인근에 학원가를 짚어주셔서
고덕동의 입지 가치를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또, 나누는 부자님께서 '램블러'라는
임장용 신문물을 알려주셨는데
'세상에,, 월부는 배움이 끝이 없구나🤣'
라는 생각을 해버렸답니다..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자님🧡)
1주차 강의에서 제주바다 멘토님이 말씀주신
내용들을 함께 나눌 수도 있었는데요.
황테크님께서
기준은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로 판단해야함을
알 수 있었다는 말씀에 '맞아맞아'
천월님께서
지금 '서두를 타이밍' 아니다고 하시는 말씀에
'맞네맞네'하며
고개를 끄덕이고...😊
강의 내용을 다시금 복기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호호랑님께서 분임 이야기를 나눠주시며
동료들과 함께 못가서 아쉬웠다고 말씀주셨는데
저도 무척 동감하는 바였습니다.ㅜㅜ
이번 단임때는 의기투합하여
많이 모이게 됐으니 재미있는 아파트 이야기 나누며
즐겁게 분임하는 시간을 공유하면 좋겠습니다. 😊
남은 서기 과정에서도 우리 함께 힘내봅시다!
29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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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보아담 : 이렇게 정리해주시니 다시 복습이 되네요 ㅎㅎ 저는 강일 vs 성내동 질문해주신게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ㅎㅎ 1주차 고생많으셔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