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돈독모 68조 천천부 참여후기] 자본주의 사회에서, 행복한 투자자로 걸어나가자!

안녕하세요?

월부에서 공부하며 30억 부자를 꿈꾸는 천천부입니다.

우선 오늘 자본주의 책을 주제로

독서모임 너무 재밌고, 알차게 이끌어주신 졍이튜터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자본주의에 대해 이야기하러 갔다가,

행복한 투자자가 되는 법까지 너무 좋은 말씀과 이야기들 얻어갑니다.

[ 자본주의에서, 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다 ]

오늘 돈독모 모임에서 튜터님이 공유해주신 구절 중에

" 자본주의의 본질을 모르면서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겠다는 것은

아무런 불빛도 없는 깊고 어두운 터널에서

아무 방향으로나 뛰어가겠다는 것과 마찬가지다"

라는 내용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 구절 하나가 오래된 저의 기억을 끄집어 냈기 때문입니다.

그 기억은 4년 전 즈음으로 기억하는데,

월부에 입성하기 전, 지인들로 꾸며진 독서모임에서

서로의 인생목표를 이야기 하는 자리였습니다.

저는 제 인생목표를 말하는 순간에

" 지금 회사를 왜 다니지는지도 모르겠고,

지금 이 순간 어떤 인생 목표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고.

목표라는게 나한테는 너무 막연하기만 한 것 같다고"

이야기 했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그 때가 정말 오늘 자본주의 책의 구절 처럼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 본질을 이해하지도 못하고

어두운 터널에서 아무 방향으로 뛰어나가고 있던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던 중 그 때 독서모임에 같이 참여한 친구 한명이 저에게

" 왜 목표가 없어?, 근데 왜 그렇게 회사에 힘들게 다니면서 일해?"

라고 물었던게 기억이 납니다.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그 당시에 그 물음에 답할 수가 없어 참 찝찝하고 괴로웠습니다.

그런 질문을 한 친구에게 약간 서운하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오늘 독서모임을 하고 와서 생각해보니 그래도 지금은 그 답변에 대답할 수 있고

나도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향해 하루하루 달려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튜터님이 읽어주시고 뽑아주신 구절처럼, 지금은 적어도

자본주의 사회에서 아무 방향으로 뛰어나가고 있지 않고,

내가 바라는 길로, 내가 선택한 길로 나아가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래전 저에게 제 목표에 대해서 질문해준 그 친구와

오늘 독서모임에서, 다시 한번, 내가 올바른 길을 그래도 가고 있다고 생각하게 해주신

튜터님, 독서모임 조원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행복에 대하여]

오늘 독서모임 주제는 자본주의였고, 그에 대해서 이야기도 참 많이 나눴는데

지금 와서 생각나는 것은 "행복"이라는 키워드입니다.

졍이 튜터님이 전해주신 자모님의 말씀

" 행복은 그냥 느끼는 거에요.

그렇게 느끼지 못하는 나 자신만 있을 뿐이에요"

라는 말이 정말 오늘의 저에게 중요한 한마디로 와닿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순간 행복하다고 말하고,

지금 이 순간 이 감정을 글로 혹은 말로 전할 수 있어 참 행복하다는 말도 남기고 싶습니다.

요즘, 참 행복이라는 것에 대해서 많은 생각과 난 왜 행복하지 않을까?라는 고민이 많았습니다.

정말 행복해 지기위해 필요한건 정말 "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글과, 이야기 정말 감사합니다.

[6월 돈독모 B//M 사항]

1. 행복 10계명을 6월내 작성하여, 월부게시판에 올린다

-> 아직 작성해 보지 않아서, 꼭 6월내에 작성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1. 잠 자기전, 오늘 행복했던 일 한가지를 떠올리고, 행복에 대해 이야기 한다.

-> 오늘 꼭 실천해보고, 잘 할 수 있는 루틴화를 고민해보겠습니다.

[마치며]

오늘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정말 행복한 시간 만들어주신

졍이 튜터님을 비롯한. 돈독모 6워 68조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정말 독서모임을 통해 참 행복했고, 오랜만에 감수성이 차오르는 하루였습니다.

한번도, 행복한 투자자가 된다는 것을 꿈꿔본 적이 없는 저에게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무조건 고난의 행군, 견뎌야 한다고 생각했던 저에게,

행복한 투자자가 뭘까? 행복이란 뭘까? 를 떠올리고 생각하면서,

행복한 투자자를 다시 한번 꿈꾸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