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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돈독모 후기] [멘토투자43조 이사나] 자본주의 - 행복을 찾아서! (feat. 감자랑토마토랑 튜터님)

안녕하세요.

무한한 가능성의 바다를 헤쳐 나가는 고래 🐳

(아니 사실은 느림보 거북이)

이사나입니다.



'


지금이 6월인지 8월인지 구별이 안 될 정도로

무더위가 계속되는 6월의 어느 목요일

저는 세 번째 돈독모를 경험하였고,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굉장히 상투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그것이 팩트...)


월부에 입성한지도 어언 반년!

사실 여전히 우당탕탕의 연속인 나날들이지만,

그 가운데 매달 돈독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은

나름대로 뿌듯함을 느끼는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초보자로서 성장의 영역에 있다 보니

강의 듣고, 과제하고, 루틴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하루하루가 벅차기 때문에

독서 후기를 작성하고 모임에 참여한다는 것 자체가

아직은 현실적으로 녹록치가 않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적인 부담을 충분히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로

깊은 울림과 기쁨, 깨달음이 있기에

돈독모를 지속하는 의미가 참으로 큰 것 같습니다.






6월 돈독모감자랑토마토랑 튜터님과 함께

'자본주의'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았는데요.


처음에는 이 차디찬팩폭으로로 가득한 책으로

어떻게 독서 모임이 진행될지 잘 상상이 되지 않았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마음이 말랑말랑해져서

행복한 마음으로 마무리를 하였답니다.


자고 일어나서 이유가 뭘까,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아마 함께했던 분들이 다들 따뜻하고 밝은 분들이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


이번 조는결혼장려조인가가 보다고 농담을 던질 만큼

다들 가족을 사랑하고 가족 안에서 행복을 느끼고 계셨고

개인적으로 참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저도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다시 한번 다짐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자랑토마토랑 튜터님

밝은 미소로 맞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자료준비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을 것 같아요.

고민되는 부분에 공감해 주시고 조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새 살짝 지치려고 했는데, 튜터님 말씀 덕분에 다시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전 아직 성장에 목마르니까요!!

다시 뵐 수 있도록 꾸준히 지속하겠습니다!!


흰둥이 님

저 사실 어제... 짱구에 나오는 이 친구를 계속 생각하고 있었어요.

마침 이름도 흰둥이...😁😁😁

남편분을 정말 많이 사랑하시는 게 느껴졌습니다.

시작한지 얼마 안되셨는데도

꾸준히 앞마당 늘려가고 계신 모습에 게으른 저는 반성을 많이 했어요.


준삭스 님

여기저기서 하도 이름을 많이 뵈어서

시작하기 전부터 이미 내적 친밀감이 있던 준삭스 님

다정한 미소가 마음을 녹여주셨답니다.

실전반 가신 거 너무 부럽네요.

저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해 보았습니다.


한다한33 님

세상에나... 불편한 장소여서 집중하기 어려우셨을텐데

흔들림 없이 차분하게 말씀을 잘 해주셔서 존경의 눈길로 바라봤습니다.

게다가 배터리 1%가 될 때까지 버티는 배포까지 겸비하시다니... ㅜ_ㅜ

그 열정과 끈기를 본받겠습니다!


달빛흐름 님

시종일관 엄마미소셨던 달빛흐름 님

해주시는 말씀 하나하나도 공감되고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좋은 기운을 참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미니미도 너무 귀여웠구요.

(PS. 남편분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


큄주술 님

제가 댓글에도 쓰긴 했지만 요새 제일 존경스러운 분들이

월부 안에서 꾸준히 오래 하신 분들이거든요.

그 노력과 인내의 시간들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제 존경의 마음을 받아주세요!!

역시 짬바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걸 몸소 증명해 주신 큄주술 님,

주술에 걸려서 저도 꾸준히 오래 살아남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페이지 님

한페이지 님 밝은 에너지에 돈독모 내내 웃음 보따리가 가득 찼었네요.

밝은 에너지가 가득하셔서 주변 모두를 즐겁게 만드시는 분이세요~

저도 언젠가는 지방에 가야하는데

거침없이 나아가는 한 페이지 님을 떠올리면서

두려움 없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마지막으로 감토랑 님께서 올려주신 한 구절이

기억에 남아서 함께 남겨봅니다.

앞으로 사소한 행복을 자주 느끼면서

투자생활을 지속해 나가고 싶고요.


6월 돈독모에서 함께했던 모든 분들이

성장하시고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의 기원>

행복은 아이스크림

반드시 녹는다

행복한 사람들은 시시한 즐거움을

여러모양으로 자주 느끼는 사람

행복은 강도가 아닌 빈도



PS: 저는 지금 행복합니다.

아침 업무 시간을 살짝 훔쳐서 찔리기는 하지만,

무려 돈독모 세 번만에 처음으로 후기를 썼기 때문이죠...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이 또한 조금이나마 성장한 증거이려니 믿으면서,

오늘 하루도 열심히 버텨보겠습니다!


할/수/있/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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