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7기 82조 자반]

안녕하세요~ 부자가 되고 싶은 열반스쿨 77기 82조 자반입니다.

오늘은 투썸플레이스 천안 불당점에서 3주차 조모임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수집사" 선배님과 함께했는데요

(오프라인 모임을 위해 무려 이천에서 천안까지 와주셨습니다...)

초보 투자자로 구성된 저희 조원들에게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고 해서 비가 올까 걱정했는데, 날씨도 맑았네요 ㅎㅎ

선배님께서 조모임을 위해 PPT까지 준비해오셨는데요...!

간단한 소개, 사전 질문에 대한 답변, 자유로운 질의응답, 하고 싶은 말로 알차게 구성해주셨습니다.

저희 조는 초보 투자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보니

월부에서 자주 사용하는 용어들 (자실, 분임, 단임, 물건털기 등등) 도 익숙하지 않았는데,

이런 기초적인 부분도 설명해주셨고,

실준반 가면 본격적으로 하게 될 임장 꿀팁도 말씀해주셨습니다.

"임장은 갈때마다 느끼는 게 있다, 시간대 별로도 가보는 것이 좋다."

"임장은 분임, 단임, 매임 (+전임) 이 있다"

또 사전 질문에 대한 답변도 정성스럽게 해주셨는데,

러닝메이트의 중요성, 수업 수강 이후 자실이나 독서모임 등을 통한 모임 유지등의 꿀팁도 전수해주셨습니다 ㅎㅎ

다시한번 내 옆 투자 동료의 중요성을 실감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긴 질의응답이 이어진 후 준비하신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는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무엇이든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 를 느끼는 요즘이라 크게 공감이 되었습니다.

힘들때마다 비전보드를 보면서, 완성이 아닌 완료 하자!라는 마인드로

젖은 낙엽처럼 월부에 딱 붙어있겠습니다 ㅎㅎ...

사실 조장으로써 사전 질문이 예상보다는 많지 않아, 오프 모임에서도 질문이 없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제 걱정은 기우였습니다... 질문 폭탄이 쏟아졌네요 ㅎㅎ

특히 오늘 열의를 불태우셨던 더나은시간님! 투자에 대한 간절함과 열정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ㅎㅎ

원래는 선배님과 2시간 모임을 예정했는데,,, 많은 질문 폭탄으로 인해 3시간이나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모임 후 더나은시간님, 비커밍J님, 긍정의마인드님, + 수집사님과 함께 점심으로 해장국을 먹었는데요,

우연히 걷다 들어간 곳인데 맛집이었습니다...!

해장국까지 뿌시고 저희는 월부에서의 만남을 기약하며 헤어졌습니다 ㅎㅎ

오늘 소중한 시간 내어주신 수집사 선배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1년 뒤 저도 월부학교 학생으로써 초보 투자자분들께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배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제 기초반도 마지막 수업 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월부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것 같은데, 정신없이 달리다보니 벌써 마지막이네요... ㅠㅠ

뿌듯하기도 하고 조원 분들과 헤어진다는 생각에 아쉽기도 합니다. (물론 월부에선 만나겠지만 ㅎㅎ)

다음주는 청주에서 미니임장을 해볼 예정입니다.

마지막까지 후회가 남지 않도록, 지치지 않고 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