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과연 투자할 수 있을까!) [열반스쿨 기초반 76기 108조 경자입니다]

원래 정해져 있던 시간은 2시간이었는데 3시간씩이나 드림텔러 선배님과 함께 했습니다.

어떻게 시간이 흘렀는지 모르겠네요.

오늘 미니임장도 하느라 집에서 4시 정도에 나왔는데 집에 오니 10시네요.ㅎㅎㅎㅎ

더운 날씨에 돌아다니느라 땟국물이 흐르는 상태로 스터디룸에 도착했어요.

짧은 소개와 함께 선배님과의 만남을 시작했는데요.

궁금한 게 많았던 저는 조장님께 엄청나게 많은 질문을 먼저 보내드렸었는데요.

너무나 정성스러운 답변에 감사했습니다.

처음 투자를 시작한 것과 얼만큼의 확신이 들어야 하는지 종잣돈은 얼마였는지....

저희보다 1년 반정도 먼저 투자를 시작하셨지만 제가 배울 점이 너무 많았어요. 저도 1년 반 지나면 술술 대답할만큼의 실력이 될런지....

실전투자를 하신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많은 팁들이 정말 도움이 되었어요. 1년반동안 한번도 강의를 놓지 않고 투자에 대한 지식과 감을 유지하신다고 한 것에 너무 놀랐네요. 하루에 4-5시간 자고 친구도 안만나고 엄청 투자에 빠져 사셨다니.....

서울 수도권, 아니면 지방투자를 해야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경험들을 듣고 나니 뭔가 조금은 고민이 해결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아직 결정은 못했지만요.

지금은 우리가 새싹이니 혼란스러운 것은 당연하고 투자를 놓지않고 꾸준히 독강임투해야한다는 교훈을 얻었네요.

늦은 시간까지 우리한테 얘기해주시느라 너무 고생많으셨고 또 KTX 타고 내려가셔야 된다고 해서 너무 고마웠네요~~~

너무 재밌는 시간이었어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