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6기 62조 태싸]

안녕하세요

그릇의 크기를 키워가고 있는

열기 76기 62조 태싸입니다.

이번 3주자 조모임은 Mr포마드 선배님과

대화의 장을 가질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요.

저희 62조 질문들을 받으시고

파트별로 준비를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선배님도 저와 비슷한 고민을 했었고,

해결해나가는 부분에 대해서

조언도 아낌 없이 해주셔서

힘을 많이 얻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질의 응답을 통해서 벤치마킹 하고

싶었던 3가지를 말씀드려보면

부사님이 좋은 물건은 아껴두세요

최근에 매물임장을 다녀보면서

느꼈던 부분 중 하나,

좋은 타입에 로얄동 로얄층에

물건을 생각 보다

잘 안알려주시는 것에 대한 고민이였는데요.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투자는 좋은 동, 층, 향을 사는 게

꼭 좋은 투자는 아니다.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건 가격

봤던 물건이 최저가 보다 2~3천 비쌌다

하지만 저층 가격으로 싸게 샀다.

가격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주셨는데요.

매수를 하고 매도를 하려면

물건이 좋아야 팔리기 좋다는 생각만 했었는데

오히려 싸게 사서 싸게 전세를 올리고

매도도 싸게 한다면 충분히 투자의 의미에

부합하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BM

싸게 사는 게 중요

말이 안되는 협상이라도

던져보는 게 중요하다.

유리공은 관리의 영역

요즘 투자를 앞두고 있어

몰입 하는 시간이 많다 보니

아내의 불만은 극에 달한 것 같아

고민을 말씀드렸는데요

"유리공은 피하는 게 아니라

관리를 해야 한다."

몰입하는 과정에서 중심을 잘 잡고

무너지게 되더라도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시간을 보낼 때에도 압축적으로 잘 보내야 하고

주 1회정도는 펨데이를 정해서

가족과 이야기를

최대한 많이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주셨는데요.

특히 밀도 있는 시간을

제대로 보내려면

다섯가지 언어 책을 추천해주셨는데

선물, 스킨쉽 등 그런 걸 해줄 줄 알아야 한다는

말씀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했던 것 같습니다.

BM

가족들과 펨데이를 보낼 땐

핸드폰 알림을 모두 끄고 집중하기

다섯가지 언어책을 통해서 좋아하는 부분 찾기

눈앞에서 자꾸 물건이 거래 되네요

계속적으로 좋은 물건들이

잡힐 듯 말 듯 하면서

달아난다는 고민이였는데요.

"투자를 할 땐 1년 8개월 동안

물건을 찾았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복기 하는 것

1호기를 목전에 두고 왜 안됐지?

계약을 밟아가면서 그런걸까?

투자 대상 단지가 문제인걸까?

이렇듯 복기를 해봐야

똑같은 실수를 안한다고 이야길 주셨는데요.

투자를 함에 있어서 조급함을 덜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매물을 많이 보고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물건들이 많은 상태에서

협상에 들어가는 것

그렇게 해야 남들과 다르게 할 수 있다는걸요.

그래도 못찾는다면?

"될 때까지 한다. 중꺽마"

BM

한 달 동안 매물 몇개 볼지 수치화 시키기

이번 포마드 선배님과의

대화를 하면서

저랑 비슷하게 걸어가신 선배님의

찐 조언들을 통해서

포기만 하지 말자.

그리고

하셨던 그 길 그대로 따라가기면 하면 된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 시간이였던 것 같네요.

앞서 이야기 드린, 유리공도 투자도

차근차근 개선해나가면서

발전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깊은 인사이트 나눠주신 포마드 선배님

너무 감사드리고, 조원분들의 질문들 통해서도

많은 걸 얻을 수 있었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62조 조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