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조모임을 마치며... ^^


좋은 사람들 만나서 생각 나누고 임장 다니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2주차에는 다른 일정이 생겨, 항공편 바꾸고 우는 아이 뒤로한 채 여행 계획 수정하며 참석했습니다.

4주를 꼬박 출석했는데 참 잘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툴고 부족하지만 분위기 임장도 4주 내내 함께 했습니다.

왕십리, 서울숲, 청량리, 답십리, 이문, 휘경 등 많은 것을 보고 느꼈습니다.


조모임을 통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었고 그로 인해 좀 더 넓고 깊게 시야가 확장되는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주부라서 이렇게 재산에 대해, 부동산에 대해 누구와 얘기할 시간이 좀 더 없었지 않나 라는 생각도 들었네요.

여러 조원들과 이야기하며 내 인생의 윤곽도 점점 잡혀가는 느낌이 들어 유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발전해가는 과정에서 만난, 그리고 앞으로 만날 인연들을 항상 소중하게 생각하겠습니다.

이제 각자에 맞는 길을 찾아 가겠지만... 곧 우리, 부자되어 다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