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조모임은 첫번째 단지임장후에 이루어 졌다.
나는 분임은 조원분들과 함께했지만
단임은 일정상 금요일에 혼자하게 되었다.
분임시 나누었던 염창, 가양, 등촌 생활권을 크게 떼어내니 단지가 50개 정도 나왔고
시간은 좀 걸리더라도 하루에 볼 수 있겠다 싶어 큰 한개의 생활권을 하루에 임장하였다.
토요일 일요일이 지나 조원분들도 단임을 하고 월요일 저녁에 온라인으로 모였다.
다들 선호도가 비슷비슷 하기도 했지만 눈여겨 보는 단지들에 대한 차이점이 약간씩 존재했다.
아무래도 단지임장은 주관이 많이 들어가다보니 개인의 선호도를 많이 따르게 된다.
하지만 강의에서 항상 말하듯 나의 선호도가 아닌 모두의 선호도를 따라야 하기에,
내가 잘못 본것은 없는지 조모임에서 얘기를 나누어보며 다른분들은 이단지를
이렇게 느꼈구나 라는 생각교정을 잠시나마 해본다.
근데 이쪽 생활권은 왜이렇게 소규모 단지가 쪼개어져서 단지수가 많고 힘든건지..
더운날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응원해주신 동료분들 덕분에 끝까지 해내었다.
힘들었고 포기하고 싶었지만 포기하지 않는 내 자신을 칭찬했다.
(물, 포카리, 파워에이드 6통 마신건 안비밀)
그래도 다음엔 끝까지 단지분석에 대한 집중력을 잃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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