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투기1기 4요마요? 1기신도시에 투자하조 국동이] 온우주의 기운을 모았던 조모임후기 '좀 더 디테일하게'

안녕하세요 

월부에서 끝까지 살아남을 아이

국동이입니다^^

오늘은 벌써 3주차라구?

3주차 조모임!

이제는 제법 아니 많이 익숙해졌는지

너도나도 마이크켜고 아주 자연스레 이야기를 나누는 우리

이정도면 우리 제법이야,

어렵지만, 어렵지 않은 분위기

사실 이번달 저희 임장지를

어렵게 생각하고 가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과제카드를 통해

(과제카드도 레벨업……되었다…)

서로의 의견을 나눠보면서

아..어렵다.. 였습니다 ㅎㅎ

하나의 정답을 찾으려해서 어려웠던 걸까요?

어떤 구획을 나누기도, 어떤 확실한 선호도를 뽑기도

아직은 어려운 단계여서

우리는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눴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좀 더 좋았던 점도 있습니다.

내가 놓쳤던 부분을 알고 있는 동료

동료가 놓친 부분을 내가 나눌 수 있고

나는 이게 어려운데, 동료는 저걸 어려워하고

그리고 한줄기 빛으로

가이드라인을 던져주는 조원까지.

결론은 명확한 답이 나온것은 아닙니다.

우리에게 남은 단지임장이 있고 매물임장이 있기에

좀 더 세부적으로

평형대로, 구조대로, 직주^^별로

나누어 봐야할 많은 과제들이 남아있습니다.

동료들과 이야기한다고 해서

뚝딱하고 유레카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나만의 고민이 아닌 걸 알고

새로운 시각에서 이렇게 봐야하는 구나를 좀 더 배울 수 있습니다.

단지를 보면 잘 기억하지 못하고

선호도를 디테일하게 보지 못하는 저 국동이가

조모임을 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은 날이었습니다.

예전같으면

와, 저걸 저렇게까지 한다고? 저걸 다 기억한다고?

어우~ 난 못해하고 넘겼을텐데

적어도 지금은

와, 저렇게까지도 기억하는구나

아, 저렇게 디테일하게 봐야하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10분의 1이라도 흉내내어보고

따라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조금 더 나를 성장시켜주는

조원들이 있어서 오늘도 

즐겁지만,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요's들 우리 성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