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목실감
매일목실감

[체스트넛]7/28, 7/30 목실감

 

28일 목실감

마포 단임 진짜 언덕.. 하 힘들었다.

도화동에서 집에 갈뻔..

여름은 진짜 여름이구나 아무리 해가 쨍쨍하지 않아도 위력은 진짜 대단하다

본인도 힘들었을텐데 징징대는 나를 다독이며 같이 가준 볼님 감사합니다. 

 

29일 그냥 놀았음, 완전히

 

30일 목실감

먹방을 가만히 보고 있으니까.. 저걸 다 먹는것도 어떨때 고역일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맛있는것 먹고 편하게 돈번다 생각할수 있지만 사실 음식 맛 거기서 거기인데다 늘 많은 양을 먹기는 컨디션이 좋을때도 있고 안좋을때도 있을건데.. 

그걸 견디면서 하고 있을수도 있겠구나..

꾸준한 게 대단한 거구나. 

누군가는 몇 만의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사라지고 누군가는 몇백만 고지까지 이른다. 

그 차이를 만드는것은 결국 꾸준히 한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의 차이 정도? 

그런데 그 작은게 지키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라.. 

 

요즘에 칼럼을 읽으면 n년차 투자자라는 말이 먼저 눈에 와서 박힌다. 

이렇게 긴 시간을 어떻게 할수있을까 

그냥 매번의 고비를 넘기는 무수한 작은 실천을 행하는 것에만 집중해야겠다

더 멀리 내다보면 너무 어려우니까 

 

시간이 지나면 내가 얼마나 전전긍긍했는지 까먹을테니까 증거로 남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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