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재테크 기초반 -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나는 그동안 나름 짠테크를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해왔다.
강의에 나오는 그 힘든 독립 싱글로 살면서 생활비 50으로 살며 돈을 모아왔던 경험이 길어 착각했던 거 같다.
나의 소비습관은 0원,0원,0원 지출하다 50만원.. 100만원 … 2000만원…일시불 이런 걸 간과했던 거 같다..
나의 돈 관리 점수 계산기를 입력해 보고, 너나위님 대로 실수령액을 보고 깜 놀랐다.
자신만만하던 저출률도 35% 70점 ㅠ
소득이 많았던 구간도 있어서 더 충격적이였다.
자영업 정리 후 4개월이 지났는데 이제는 진짜 취업에 힘을 써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했다.
소비는 4개월째 맞벌이 할때 쓸 수 있는 돈을 쓰고 있어 반절로 줄이려고 했더니 숨이 턱 막혔다.
우선 취직할 때 까지 내 용돈은 10만원으로
그동안 어설프게 알았던 걸 안다고 착각했던 거 같다.
모르는 용어가 너무 많이 나와 손이 바빴던 강의였다. ***복습이 매우 필수라고 느낌****
-ETF : 지수를 다 사는 것 (삼전, 현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수익률 별 차이 없다.)
-인덱스펀드 : 운용사가 지수를 다 사는것.(운용사 수수료가 듦 )
-MDD: 최대 손실폭
-순수 ETF 장점 : 은행 이자보다 낫다(수익률 7.7%)
-순수 ETF 단점 : MDD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
-ISA는 주식 잘하는 (매년 200 이상 수익을 낼 수 있는 사람)에게 추천 = 직접투자
***연금저축 : 수익률 16.5%
연 600(월50)한도로 99만원 환급이라 몇년 지나면 내 돈이 안 드는 것 (한방에 600 넣어도 됨)
부부 둘이 100씩 25-30년을 넣으면 10억 생김
10억이면 년 수익률 5500씩 (월485만원)빼서 쓰면 된다
매년 16.5% 세액공제 + 기대수익 5.5% =22% 수익률
(부끄럽게도 연금저축의 중요성은 8년 전에 알았던 거 같다.
근데 하지 않은 핑계는 소득이 적어서, 까먹어서, 곧 돈 쓸 일이 있어 미뤘던 게 곧 10년이라는 거에 큰 충격
10년이면 30년의 3분의1아닌가 ㅠㅠ 내 세월 ㅠㅠㅠ
지금도 내 집 마련을 앞두고 있어 이 600을 넣을것인가 말 것인가 갈팡질팡 하고 있지만 우선 50만 원은 넣고 까먹지 않아야겠다.
내 집 마련을 하면 무조건!! 연금저축 하기 .. 아니다 그냥 오늘부터 할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