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만세입니다.
첫 조모임이라 설레이는 마음으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OT때 잠시 얼굴을 뵈어서 그런지 친밀감이 있었습니다.
간단히 분임하고 스터디카페로 고고~~~
독서로 모임하는거는 처음이라 조리있게 말도 못하고 내가 읽은 책에 대해 생각이 나지 않을까 떨려서 말을 못할까 걱정하는 마음에 미리 포스트잍에 적어갔지만 너무나 편안한 분위기라서 괜한 걱정을 하고 간것 같았다.
톡방이 워낙 조용해서 다들 말이 없고 쉽게 친해지지 않을까 걱정도 했었는데 이것 또한 괜한 걱정이었다..ㅎㅎ
똑같은 책을 읽었는데 다른 분들의 생각을 들으니 아~~그렇게도 생각을 할수 있구나 라는 생각도 들면서 다시한번 책에 대해 더 생각하고 고민을 하게 되는것 같다.
이래서 독서모임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난 한 권을 읽었을 뿐인데 마치 8권을 읽은 듯한 느낌이랄까..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1인으로써 이런 모임은 너무나 중요하고 꼭 해야하는 좋은 모임인것 같다.
자존감이 뿜뿜!!!
단호조장님,로로대디님.야마떼기님.푸르님.푸른복서님,쿠다쿠스님,엘도님 너무 반가웠고 좋은 말씀 감사했습니다.
함께 하지 못한 싱고니움님 못 뵈서 아쉽지만 담주에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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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복서 : 오 저도 너무 좋았습니다 다들 열심히 하셔서 좋은 기운 받고 왔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