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목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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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직러모드 이사나] 24/08/13 목실감

 

정말 치열하게 하루를 버텨낸 나에게 감사합니다. 힘든 가운데서도 끈질기게 버틸 수 있는 맷집과 열정을 가득 채워 낳아주신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늘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우리 고양이들도!! ㅋㅋ)

할 수 있다고, 잘할 거라고 응원과 격려를 아낌없이 보내주시는 월부 동료들, 회사 동료들, 지인들에게도 감사합니다.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고 보니, 아~ 그래도 맷집이 많이 생겼네? 하는 자각이 드는데, 월부에서 열심히 달렸던 몇 달 동안의 시간 또한 인생의 자양분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경험 하나하나가 인생의 자양분이 된다고, 의미 없는 일은 없다는 생각도 하게 되는 요즈음입니다.

투자 공부에서 살짝 힘을 뺀 상황이지만, 그래도 닷컴에 올라오는 동료들의 꾸준한 인증 글을 보면서 나도 이 시간을 얼른 버텨내서 빨리 돌아가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하나하나 댓글은 달지 못하지만, 마음으로나마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어요.

오늘 하루도 힘내서 버텨보겠습니다. 할수있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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