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챌린지
월부챌린지

[알뜰숲] 24.09.04 9월 월부 챌린지 2일차_칼럼필사#33

[월부멘토&튜터칼럼] 부자는 알지만 가난한 사람은 모르는 3가지

[마스터] : https://cafe.naver.com/wecando7/11166752

 

[칼럼내용]

우리 앞에 주어진 상황들은 의지대로 선택할 수 없지만 새로운 방향으로 이를 전환시키는 방법들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이러면 진짜로 인생 망하겠다.

제 인생의 바닥을 찍던 시절 이대로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강렬했어요.

인생 역전을 떠나 나에게 닥친 불행이 다시 일어난다고 해도 무방비 상태에서 맞이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하루 먹고 사는데 큰 지장이 없으면 됐지. 욕심 부리지 말고 현실에 만족하는 삶이 더 중요한거야. 아프거나 하루 아침에 일자리를 잃는 건 다른 사람에게 일어난 일일 뿐.

그런데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은 결국 나에게도 일어나더군요.

그 전에는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시키고 싶지 않았고 위기 상황도 아닌데 끙끙대며 살 필요가 있을까 하는 마음이 깔려 있었던 거죠. 그렇다고 제가 투자를 배우기 전 방탕한 삶을 산 것은 아닙니다. 지극히 평범했고, 두 아이를 둔 맞벌이 부모로 사치부리지 않으면서 월급 안에서 생활을 잘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월급 안에 갇힌 삶이었습니다.

10년 전 저는 직장인으로 부자가 되는 것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었습니다. 아니 노후준비에 대한 계획이 없었다는 표현이 더 맞겠네요. 당시 제 카카오톡 프로필에 남겨 놓은 사진입니다.

얼마전 이 사진을 보며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고 달려온 9년이라는 시간이 쭉 떠올랐습니다.

9년동안 실제 많은 것들이 변했습니다. 목표 순자산을 달성했고 은퇴를 했습니다.

원하는 사람을 만나고, 원하는 공간에 머무르는 자유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희망으로만 끝날 것 같았던 제 목표는 10년이란 세월동안 하나씩 현실로 실현되었고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부동산 투자를 통해 성과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걸 경험했습니다.

달라지고 싶었고, 먼저 부를 이루고 원하는 삶은 살고 있는 사람들은 과연 내가 살아온 인생과 무엇이 달랐는지 궁금했는데 투자자로 성장하며 확실히 구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동산 투자로 부자가 된 사람과 가난한 사람 사이에는 여러가지 차이점이 있는데 그 중 일부는 아래와 같은 인식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자산의 가치와 관리

가난한 사람은 자산과 감정을 분리하지 못합니다. 반면 부자들은 자산의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줄 압니다.

투자는 본질적으로 리스트를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단기적인 가격변동에 일희일비하지 않습니다.

설령 매수한 뒤로 가격이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가치를 찾아갈 때까지 인내하고 기다립니다.

떨어지는 가격을 보고 실패한 투자로 결론 내버리고 속상한 마음에 처분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부동산 투자는 엉덩이가 무거운 사람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싸게 사서 수익이 날 때까지 기다리지 못한다면 고생해서 살 필요가 없습니다.

빈번한 의사 결정을 내린다고 해서 수익이 더 많이 나는 것이 아닌 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본인 자산을 증대시키는데 필요한 전력이 없다면 가난을 면하기 어렵습니다.

 

시간의 가치

가난한 사람은 일상적인 일들에 파묻혀 시간을 허비합니다. 하지만 부자는 시간을 돈으로 환산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자신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중요한 일에 집중합니다. 중요하지 않은 일은 비웁니다.

삶을 변화시키고 높은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는 우선순위에 집중하기 때문에 탁월한 성과를 올리게 됩니다.

주어진 시간의 가치를 알기에 모든 것을 다 가지려고 하지 않습니다.

부자들은 목적의식과 우선순위에 대한 생각이 분명하고, 이를 행동으로 밀어붙이는 이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위임할 것과 직접 하는 것의 경계가 분명합니다.

하루하루 이런 결정들이 쌓여 재정적인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와 수용성

부자는 자신이 접하고 있는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기회를 창출해 나갑니다.

자신이 가진 인맥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자신의 투자로 연결지을 줄 압니다.

일정궤도에 오르기 전에 수용적인 태도로 배우려고 하기 때문에 그들은 돕는 이들이 주위에 많습니다.

치열한 고민 끝에 질문을 하고 조언해준 내용들을 그대로 실천하려고 하기 때문에 부를 점점 더 쌓아나갈 수 밖에 없게 됩니다.

하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이러한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구축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글 너머의 사람, 영상 너머의 사람, 그래서 실제로 그들을 만날 수 없다고 결론 내어버립니다.

노후준비가 필요하고, 투자로 성과를 내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서도 해당 분야의 성공 경험이 있는 이들을 찾아보거나 배우려는 노력을 하지 않을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자산의 가치를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우고 감정에 휩쓸려 그릇된 의사결정을 내리지 않는 사람

시간의 가치를 알고 본인 자산에 긍정적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선택을 하는 사람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수용적인 배움의 태도로 헤매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사람

그래서 몇 년 뒤 부를 싸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내 인생을 구제하는 것은 각자의 몫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박힌 생각과 행동들로 인생을 망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시작하는 것을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우리 인생에 필요한 많은 것들은 서툴더라도 하나씩 터득해 나가다 보면 하지 않을 때보다 훨씬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됩니다. 늦은 때란 없습니다.

챌린지에 참여하는 멤버에게 응원 댓글을 남겨주세요.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어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