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공부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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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반 17기 5(오)늘도 내일도 -(공)부하고 모든 투자 대박! 호랭시] 1주차 조모임 참여 후기

안녕하세요

시간과 선택의 자유를 얻고자

은퇴를 준비중인 호랭시🐯입니다. 

 

지난주 조모임OT 이후 주말 분위기임장, 그리고 첫 조모임을 하게되었는데요.

그래도 이제 조금 친해진 느낌이 나고 분위기 메이커 JC님 덕분에 마지막에 크게 웃었습니다.

내년 연말 결혼 미리 축하드립니다 🥳

 

이번 조모임의 포인트는 강의에서 깨달은 점과 적용점을 공유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본인의 1호기 투자를 망설이게 하는 편견, 걱정, 고민거리를 공유하고 찢어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2026년 1월까지 0호기를 정리하고 앞마당 12개를 만들어서 1억으로 1호기 투자를 하겠습니다.” 

 

 


 

 

✨ 자음과모음님의 1강을 들으며 서울투자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사실 한가지와 내가 추후 투자를 하는 과정에서 꼭 적용해보고 싶은 한 가지를 이유와 함께 이야기해봅시다.

 

서울, 그리고 아파트 투자는 결국 더 좋은 입지와 덜 좋은 입지를 이해하고 투자하는 것임을 이해했습니다. 

더 직관적으로 이야기하면 ‘이런 아파트에 투자해도 돼?’ 라는 생각이 드는 아파트도 

가치가 있다면 투자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구축도 다 같은 구축이 아니고 언덕이라도 사람들이 좋아하고, 

정말 사람들이 못 살 환경인지 따져보고

연식만 낡았지 카페, 병원, 초등학교, 학원 등이 있어서 괜찮은 환경인지 등등…

꼭 가치평가 해봐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항상 좋은 동네를 임장하고 1등을 뽑다보면 

나도 모르게 ‘그래도 흑석동인데’ ‘그래도 평촌인데’ 라는 생각을 많이 집어넣은 것 같습니다. 

 

지난달에 흑석동에서 청호나 동양 같은 아파트들에 대해서 

“이런거까지 투자해도돼?” 라는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자모님이 예시로 들어주면서 이런것들도 범위 안에 들어오면 투자해도 된다는 답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런 덜 선호되는 아파트들이 과거에 어떻게 상승한지 그래프를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얼마나 시간이 걸려서 상승을 했는지, 얼마나 크게 상승했는지 

선호도가 높은 단지와 덜 선호하는 단지의 그래프를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 선호도는 수요를 결정짓는 핵심입니다. 우리가 함께 공부하고 있는 지역에서 사람들의 선호도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입지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그렇게 생각한 이유와 함께 토론해봅시다!

 

사전조사를 통해서 느낀 성동구 중요한 입지요소는 ‘교통’과 ‘한강’, 그리고 ‘문화’였습니다.

 

1. 교통 

당연 서울에서 가장 중요한 건 ‘교통’인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는 ‘2&9호선 > 3&5&7호선’이 메인이라고 성공한나님이 알려주셨는데, 

왕십리역쪽(행당동)과 성수동은 2호선을, 옥수&금호는 3호선을 지니고 있어서 가치가 높았습니다. 

3호선이 2순위 노선이지만 강남(특히 압구정) 접근성이 좋다는 점에서 

성동구에서는 3호선>2호선으로 보았습니다. (모든걸 수치적인 것으로 볼 수 없다 생각)

 

2. 한강

한강이 주는 쾌적함(뻥뷰, 영구 뷰)는 대체할 수 없는 자산으로 느껴졌습니다. 

비록 분위기임장에서 느끼기는 어려웠지만 지도로 보면 그 장점이 뚜렷해보였습니다. 

특히, 성수는 한강뷰와 함께 서울숲뷰라는 두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3. 문화

자모님이 커뮤니티로 표현해주셨는데, 저는 성수에서 느낀 문화라는 장점이 크게 다가왔습니다. 

의식주를 해결한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부분이 문화라고 생각했습니다. 

성수의 힙한 문화. 단순 대기업이 아니라 SM, 무신사, 각종 팝업스토어들이 이끌어가는 새로움.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강력한 힘과 갬성이 성수에 있다고 보아서 독보적인 1순위로 뽑았습니다.

 

 

 

✨ 현재 나의 임장보고서 경험은 몇단계인가요? 그 다음 단계로 성장하기 위한 이번달 가장 중요한 나의 임장보고서 목표가 무엇인지 조원들 앞에서 발표해봅시다.

 

명백히 1단계로 임장보고서가 2개이긴 하지만 반마당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번 임장보고서는 스스로 후회하지 않고 만족스럽게 쓰는게 목표인데요.

 

그래서 이번달은 시작과 함께 9월달 계획표를 작성하였습니다.

임장보고서의 진도와 분임, 단임, 전임, 매임에 대한 타임라인을 미리 정한건데요. 

특히, 초반(지역분석과 입지)에 시간을 많이 뺏기고 후반부에 힘이 빠지는 일이 없도록 하기위해

저는 내일까지 입지분석을 끝낼 계획입니다. 

 

일단 임장은 매 주말마다 가서 4회 이상 가고, 

평일중에도 단임 및 매임을 갈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주말 4번, 평일 중 6번 이상 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결론은 임장보고서 목표는 전임&매임까지 마무리 한 임보를 쓰는 것입니다. 

전임과 매임을 항상 월말에 쫓기면서 정리하고, 

제대로 해본 적이 없으니 자꾸 미루고 안하게 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2번의 임보를 단임에서 끝내니 이론에서만 끝내느 느낌이 들어, 

이번에는 꼭 전임&매임 그리고 이 내용이 반영된 1등 뽑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반복 세뇌 중!!)

 

 

 

 

✨ 1강에서는 서울 투자를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행동으로 옮겨야 함을 거듭 강조하셨습니다. 그 동안 1호기 투자를 위해 행동하는 것을 가로막았던 나의 편견 혹은 고민은 무엇이었나요? 포스트잇에 그 내용을 적고 시원하게 찢어버리면서 오늘 이 시간부터 진짜 행동하는 투자자로 다시 시작해봅시다!

 

1호기 투자를 못하는 개인적인 이유는 0호기입니다. 

저의 0호기와 와이프의 0호기인데, 둘 다 지키기 위해서라고 셀프 납득시키고 있습니다. 

최근 0호기의 가치분석을 통해 장단점을 파악하였고, 

저는 마음에 드는 물건이 나타난다면 0호기 중 하나를 매도하고 투자를 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이 조차도 데드라인을 정해놓지 않고 있기 때문에 아직 막연하게 느껴졌는데, 

저의 고민은 결국 ‘얼마로 언제 투자하느냐’에 대한 고민의 부재인 것 같습니다.

 

준비가 되면 ‘그 때’하면 되지!

 

이 마음이 1호기 투자를 가로막고 고민하게 만드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언제인지 알 수 없는 ‘그 때’가 아닌 

‘2026년 1월’이라는 정확한 데드라인과 투자금 ‘1억’이라는 금액을 결정했습니다. 

(2025년 11월 아파트 입주장 전세 치르고 나서 ^.^;)

 

그때까지 혼을 갈아넣어 실전투자용 앞마당을 늘려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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