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오프강의와 한번의 분임 덕이라고 하기엔 분위기 좋고~ 내적 친밀감 Max인 우리조 : )
두 번째 조모임도 서로에 대한 응원과 감사로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주 분임 이후 다들 후유증이 있으셔서 다리도 아프고 감기도 걸리고 했지만..
함께라서 행복했고 감사하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온 몸으로 느끼고 표현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자모님, 주우이님 강의 내용과 분임에서 느꼈던 것,
손품팔며 생각했던 것과 실제 눈으로 본 내용들을 토대로
각자가 생각했던 부분들에 대해 이야기나누어보았는데요
강의에서 충분하게 이해하지 못했던 것들을 동료들과의 이야기를 통해 명확하게 알 수 있었고,
서로 궁금한 점들을 이야기하며 서로의 반 곳을 다독다독 채워주었습니다.
특히나, 제가 생각했던 부분과 동료들의 생각을 맞추어 보며
같았던 부분 달랐던 부분 비교해보기도 하고, 이런 시각에서 볼 수도 있구나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아홉개의 눈으로 영등포를 바라보았다!!! 는 조원분들의 말씀이 정말 와 닿았습니다.
입지요소를 분석했을 때의 평가점수와
실제 현장을 돌아본 느낌을 기준하여 내 아이를 이곳에서 키울 것인가를
서로서로 매칭해보며 마더의 시선으로 바라보니
점수와 느낌이 일치하기도 혹은 양 극단으로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그 부분을 조원들은 어떻게 느끼시는지 들어보니 저의 느낌과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를 통해 손품을 잘 파는 것이 중요한 요소이긴 하나,
현장이 없는 임보는 의미가 없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오늘 바쁜 와중에도 조모임에 함께하며
감사하게도 귀한 경험 나눠주신 토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밤은 오롯하게 토리팅!!!
ps. 분임 이후 온 몸에서 느껴지는 임장의 맛. 임.장.통..
다리도 아프고 몸도 뻐근.. 거기에 과제제출까지!! 내 몸은 이렇게 피곤한데,
이상하리만큼 이번 주 내내 제 기분은 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했고 유쾌했습니다.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고 유쾌한 우리 조원분들과 함께여서 그 에너지가 제가 긍정적인 힘을 준 것 같습니다.
저의 하루를 감사와 행복의 에너지로 채워주신 우리 조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금요일에 만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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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음 :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카츄라이더 : 아홉개의 눈!! 넘나 멋진것...♥ 오늘도 넘 좋은 의견 나눠주셔서 감사드려요 에디님♥
히말라야달리 : 이상하리만큼 이번주 내내 행복했다는 에디님 말씀에 제가 더 행복해지네요ㅎㅎㅎ💕 에디님의 유머덕분에 더 행복했던 분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