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루입니다.
여러가지 많은 고민들과 작년에 부친상을 겪으면서 생긴 고민들로 인해 이 번 코칭을 받게 되었습니다.
튜터님은 잔쟈니 튜터님과 코칭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연치 않게 월급쟁이 부자들 투자코칭의 종료시점과 겹쳐버렸네요.
투자코칭을 기다리는동안 아들아 돈공부는 인생공부였단다를 읽고 있으면서 너나위님의 추석 때 읽을 추천 책영상을 보면서 이 기회가 어떤 분에게는 상당히 소중한 기회였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으로 코칭준비를 제대로 못했지만 후기를 써봅니다.
각자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저의 내용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우선 저는 수도권과 지방에 각각 1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금융자산과 토지와 같은 기타 부동산도 일부 보유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싱글파이어를 할 수 있는 정도의 순자산은 달성하였고, 부친상으로 인해 겪고 있는 목표의 상실이 있는 상황에서 코칭을 받게 되었습니다.
2. 코칭내용
2-1) 투자방향
기본적으로는 2주택 갈아타기가 저의 상황에선 맞다고 해주셨고 판단이 잘 안될 때는 매도할 물건의 가격보다는 매수할 물건의 가격을 보면 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싸게 사는 것에 다시 집중을 해야겠습니다.
2주택 갈아타기가 마땅하지 않다면,취등록세 8%를 내고도 사볼 수 있는 지역이 있고 예시로 비역세권이라 안보고 있던 지역을 들어주셔서 새로운 자극제가 되었습니다.
별도로 비용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것 같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어느 정도 공감을 하였습니다.
그러한 감정적인 요인들로 투자를 그르치는 일은 없어야 되겠습니다.
2-2) 의사결정프로세스
의사결정을 함에 있어서 너무 감정적인 것에 치우치고 있구나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모르고 있던 건 아니었는데 남이 적어주니 확실히 거울 치료가 되네요.
저의 현재 의사결정과정에서는
싸게 파는게 싫다거나 or 귀찮다는 게 섞여 있는 상황이라
확실히 마음을 다잡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2-3) 목표설정
코칭에서 저에게는 가장 도움이 되었는데요.
현재 저의 가장 큰문제는 새로운 목표값이 세팅되어 있지 않은 것입니다.
아버지께서 돌아가시면서 저를 괴롭혀왔던 책임감이라는 굴레는 벗어났지만 새로운 목표를
개인적으로 부자들의 생활방식을 보면서 잡게 되었다는 튜터님의 말씀에 공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목표설정을 하기보다는 계기를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자극에 놓일 수 있는 환경에 계속 의도적으로 노출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4) 마음가짐
전업이 된다면 갖춰야할 자세에 대하 말씀해주셔서 깊게 공감하고 있습니다.
이 질문은 제가 파이어에 대한 질문을 하여 이런 내용이 나왔습니다.
시세트래킹을 안하고 있는 건 반성하고 있으면서도 늘 안되네요…ㅎ
이 부분은 코칭 외적으로 반성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코칭이 끝나는 시기이다보니 누군가에게는 정말 소중한 기회였을지 모르는데 번아웃이 왔다는 핑계로 너무 준비를 하지 않고 간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3. 결론
가야할 방향을 모르고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여자친구한테도 1주일 전에 했던 말이 사실은 이렇게 팔고 이걸 사고 이렇게 하는 게 맞아라고 말해왔던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맞다는 걸 알았다면 그 방법대로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인생의 수많은 순간들 중에 해당 코칭이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오늘 마음속으로 정리하고 다짐했던 내용을 코칭시간 해주셨던 말씀이 헛되지 않도록 시도하고 실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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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천 : 조장님~ 후기 감사합니다 👍👍👍 앞으로 재정비 후 성공적인 투자 하길 바래요~
삼리 : 두루님 코칭 후기 잘 봤습니다 ㅎㅎ 럭키가이시네요! 새로운 목표를 찾아 또 열심히 투자활동 하시기를 응원할게영😀😀😀
쎄오고니 : 두루님 당일 후기라니! 부지런하십니다👍 코칭도 여자친구 생기신것도 축하드려용ㅎㅎ
기 다 림 : 두루조장님 후기 잘봤습니다. 늘 들어왔던 '아는 실행하는 하라' 잘 새기도록 할께요 계획한대로 투자 성공하시고 투자후기 또 남겨주세요 화이팅!!!
퓨스 : 두루 조장님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목표하는 일들 모두 잘 해내 가시길 응원드립니다^^
봄봄봄7 : 두루님 좋은시간 이었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