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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독모 멘토투자 4조 패션] 조직과 VVKIK! - 후기

끝날 타이밍이긴 했지만, 갑작스레 팅겨나와 재접속도 안되고….인사 없이 마무리 되어 아쉬운 독모였다.

 

먼저 가장 궁금한건 역시나 어떤 튜터님을 만나게 될까 하는것. 

또하나는 바뀐 라이브 질의응답 환경에서 어떤 질문을 하고 2부를 이끌어 갈까 하는 것이었다.

 


조직과사람 튜터님.

 

먼저 죄송하지만… 낯설었던 튜터님이었다. 

 

과거 독모하며 만났던 부자대디님이나 밥잘님 자향님처럼 강의 통해 먼저 접하고 독모에서 만나 처음부터 내적 친밀감이 있던것은 아니였지만,

 

4년차 짬밥은 어디 안가는 거였다. 왜 기버 활동을 하고 있고 독서TF 활동도 하고 계신지 내공을 알 수 있던 독모였다.

 

가장 인상적이던 점은 독모 발제문 주제에 따른 의도와 그 질문을 통해 참여자들이 무엇ㅇ르 배워야 하고 어떤 생각을 해야하는지 종합 정리해 주시는 부분이었다.

 

  1. 내가 아는 것.    2. 행동하는 것.      3. 꿈을 그려보는 것.

재독이었지만 책읽기가 아직도 깊지 못하구나 하는 반성과 함께 책에서 깊은 맛을 손쉽게 끌어주셔서 그야말레 레버리지 할 수 있었다.

 

아직도 레버리지가 옳은가 라는 월부 초반 초독하며 들었던 질문을 이번 재독에서도 떨쳐내지 못했던 내가 부끄럽기도 했고,

 

원씽과 맞다아 있는 점이 많은 것이 나의 목표를 명확하게 하고 그에 맞는 우선순위를 확실하게 정하면

 그 가치의 방향에 맞도록 키울 것은 키우고 끈기가 필요한 곳은 꾸준함으로 실력을 쌓고 

나의 성장과 목표와 맞닫지 않는 것들은 과감한 레버리지와 버림이 필요하다고 

 

이번 독모 통해 정리 해 본다.

 

목실감은 잘 안쓰시는 튜터님… ㅎㅎㅎ 하지만 월간 주간 계획에 철저하게 수립하고 지키기 위해 수시로 체크하신다는 점에서 매일 매목실은 쓰지만 그저 기록만하지 않았나 싶다.

내일의 원씽이 무엇인지 생각하지 않고 하루를 산뒤에 반성만 하고 있던 나의 목실감이 껍데기 뿐이었음을 깨닫는다.

 

BM. 이미 틀은 잘 갖추고 있는 하루/주간/월간 원씽과 목실감이다.  - 월부 레버리지 짱 - 

        과거를 기록하지 말고 오늘을 체크하며 원씽을 위한 하루를 살자. 

    (생각하며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내가 독모를 다시 듣고있는 이유, 이미 투자자로써 다양한 경험을 한 동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도 그 말을 들었는데 잊고 있었구나… 하는 리마인드!

나와는 다른 생각을 하네. 배울 점이 있구나… 하는 새로운 발견

 

을 하게 된다.

 

이번에도 작게는 낭비시간을 줄이기위한 IP 타이머라던지, “월부에서 부동산 공부를 그만두는 것은 자기의 목표를 달성했을 때 뿐이다” 라는 마스터님 말씀을 리마인드하고, 투자자로써의 정체성을 비록 투자금이 없어도 금액별 1등 뽑기를 하며 언제든 투자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태도까지..

 

나와 비슷한 월부활동을 한 동료들이었지만 역시나 배울 점이 참 많고 생각이 뛰어나다는 것을 또 한번 느낀다. 

(40대 늦깍이라는 말도 이제는 핑계가 안되는 것을 잘 안다.)

 

BM. 단순 반복만 하고 있는 전수조사가 아닌, 컨셉을 가지고 해당 지역, 생활권에서 1등을 뽑자 (2억, 3억, 5억)


투자관련 질문이 막혀버린 돈독모의 하이라이트 2부 시간.

 

비록 내 질물은 똑같이 먼저 한 동료분이 있어 다행인지 불행인지 궁금증은 풀 수 있었다.

하지만 직접 투자질문은 불가하다보니 마인드와 루틴 질문 들 뿐이었지만,

슬쩍 튜터님의 임보도 볼 수 있었고, 가치중심의 임보는 이렇게 쓰는구나 큰 맥락도 볼 수 있어서( 어떻게 내것으로 소화 할지가 숙제긴 한데….) 그 또한 이번에 바뀐 질문 방향성 덕분에 볼 수 있었던 수확인 것 같다.

 

또한 투자를 통해 튜터님이 배우고자 하셨던 키 포인트들을 짚어 주실때,

 

나는 실전반 지투반에서 왜 이런 의문을 품지 못하고 튜터님께 직문 직답 받을 수 있던 기회를 놓쳤을까 하는 후회가 되었다.

아직도 내가 뽑는 투자대상이 적합한지 아닌지 튜터님의 노직과 맞는지 아닌지 정답을 맞춰볼 생각을 못했다는 것이 아쉬운 23년 이 아니였나 싶다.

 

어쩌겠나. 24년에 나는 이번 독모를 기회로 부끄러움 없는 질문 머신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BM. 질문이 있어야 성장과 배움이 있다. 질문에 진심을 담자.

       그런데 이제 내 1등 물건….. 이제는 못 물어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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