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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돈독모 - <레버리지> '조직과사람' 멘토님과 함께 (날아라1)

안녕하세요, 날아라 입니다 :)

 

어제 저녁 7시 30분부터 밤 11시가 넘는 늦은시간까지 꽉꽉 채운

돈되는 독서모임을 참여했습니다.

 

이번 돈독모는 11번째 참여인데요.

지난 8월 돈독모를 신청해놓고서 참여를 못해서 반성도 많이 하고 후회를 많이 했었는데요.

이번 9월 돈독모를 참여하니 내가 왜 그랬지? ㅠㅠ 라는 마음이 더 많이 들더라구요.

돈독모는 늘 참여하고 나면 많은 걸 얻게 되는 찐한 시간이라서 정말 즐거운데요.

 

같이 참여해주신 봉우리님의 말씀처럼

사막과 같은 월부에서 오아시스와 같은 돈독모였습니다 ^0^

 

조직과사람 멘토님과 함께한 9월 돈독모였는데요.

특히나 같이 참여하신 봉우리님, 패션님, 늘배님, 윤윤진님, 숨유지님, 찐주부님, 퍼스트클래스님 모두모두

돈독모 10회 이상 참여자로 고인물 파티였습니다. (그래서 더 좋았어요 ^^)

 

<레버리지> 책을 2023년 1월에 읽고 이번에 돈독모를 위해서 재독을 했는데 

이렇게 책을 깊게 읽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이 되어서 정말 풍성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돈독모에서 특히 저에게 와닿은 부분을 정리해볼게요 :)

 

■ 출퇴근 길을 몰입의 공간으로 만들기

출퇴근 버스(좌석)에서 강의를 듣고 필사를 하신다는 말씀을 들었는데요.

나만의 몰입의 공간을 만들고, 매일매일 쌓아나다가보니 성취감을 느낀다고 해주셨어요.

 

저도 출퇴근 지하철 길을 몰입의 공간으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보통 저도 책을 읽거나 유튜브나 강의를 들으면서 출퇴근을 했었는데요.

날씨가 더워지고 사람이 많아지면서 몰입하기 어려워지는 상황이 되자 핸드폰으로 웹툰을 보게 되더라구요.

 

한두번 하다보니 점점 책보다는 핸드폰을 손에 부여잡고 있는 시간이 많아졌는데요.

이렇게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번뜩 들었습니다.

 

그래서 핸드폰을 가방에 넣어서 아예 눈에 띄지 않게 하고

책만 꺼내서 책을 읽으면서 출퇴근 지하철 길을 풍성하게 만들기로 했습니다.

 

월부TV 구해줘월부는 점심시간에 도시락 먹으면서 보면 되니까요.

 

그리고 집에서 직장에서 지하철까지 걸어가는 길은 온전히 저에게 집중하면서 걷기로 했어요.

하늘을 바라보고 자연을 바라보는 시간도 가지고

멍을 때리거나 생각을 하거나 하면서 말이죠.

이렇게 빈 공간을 의도적으로 만들어야겠다고요.

 

오늘 아침 출근길을 이렇게 실천을 했는데요.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 책을 읽으면서 충만해지는 시간을 가지니 

정말 좋더라구요.

 

역시 사람은 늘 보고 배워야 하는구나! 를 느낀 돈독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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