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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보내는 응원편지[러마드]

마드야, 나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과 최고의 노력을 한다는 마음으로 서투기를 수강하고 있어. 

 

2번째 서투기를 들으며 23년의 서투기를 설렁설렁 보냈던 나를 돌아보고 복기했지. 

 

이번 서투기를 처음 수강할 때의 확신과 달리 지금의 앞마당을 알아갈 수록 조금은 의심이 생긴다. 

 

그래서 나에게 보내는 응원편지를 써보며 나에게 다시 응원을 보내고 싶어. 

 

예전의 나보다 너는 많이 단단해졌어. 그리고 니가 보낸 시간이 아무것도 아닌게 아니란 걸 너는 이미 알고있어.

 

이 시간이 너에게 어떻게 돌아올지, 어떤 결과가 될 지 너는 알고 있고. 그렇게 되어있어. 

 

그러니 의심보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시간들로 채우고, 좋은 선택으로 채우는 하루하루를 보내. 

 

너는 알고 있어. 니가 오늘 보내는 시간으로 인해 미래의 너의 모습은 이미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을. 

 

모든 것은 과정이고, 잠깐의 결과는 또 다른 결과를 향한 과정. 

 

이 시간들을 즐기고 충실하게 보내자. 그래. 하나하나의 일희일비할 필요없이, 긴시간을 너의 시간으로 둬. 

 

너는 오늘 더 단단해졌고, 아무 문제가 없길 바라는 것이 아니라, 어떤 문제를 만나도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 가고 있다는거. 너는 알고 있어. 지금 나의 어느때보다 나는 지금의 내가 좋아. 그러니 지금의 방향이 맞아. 

 

 

언젠가 지금 이 시간들을 또다시 그리워 할 테니까. 조금 더 즐기면서 하자. 

함께하는 동료에게 감사하고, 나를 응원해주는 가족에게 감사하자.   

니가 지나온 시간들이 너를 만들었듯이, 지금의 시간이 너를 만든다는 거 알지? 

 

고맙다 마드야.  언제나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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