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제주바다님과 6번째로 만난 강의였다. 

 

이번 강의를 수강하면서 느낀 바는 ‘바다님이 그 동안 많이 답답하셨던가 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이다. 이전에는 나침반처럼 단순 가이드 제공에 가까웠다면 금번에는 더욱 알아듣기 쉬운 사례를 들며 손가락을 곁들여 ‘여기, 저기’하고 더욱 친절한 도우미의 역할을 자처하는 것으로 느껴졌다.

 

나를 비롯한 많은 수강생들이 실행력이 없어서 혹은 못알아 들어서 행동할 시기에 가이드를 준대로 행동하지 않거나 아예 복지부동의 자세로 있는 것이 못내 안타깝다고 여겼고, 그래서 이번에는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와 주셨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강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나와 같은 프로 수강러들에게 보내주신 숨어 있는 메시지가 더욱 실감나게 다가왔던 강의였던 것 같다.

 

이번 수강을 계기로 큰 걸음으로 한 발 더 나아가겠다고 또 다시 다짐해 본다.

 

바다 튜터님, 언제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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