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임 완료 후 3주차 조모임이 있었습니다.
일요일에 조모임을 하다보니 토요일 임장 후 바로 복기를 하게 되네요^^
우선 2주간에 걸쳐 같이, 때론 개인스케줄에 맞추어 평일 및 주말에 단임 완료하신
멋진 31조 조원분들에게 정말 수고 많으셨다고 얘기해 주고 싶습니다.
3주차 조모임에서 제주 바다님이 알려 주신 이정도 가격이면 선호가 있는
단지라고 알려 주신 기준이 도움이 되었다는 얘기가 많았습니다. 저도 물론 공감했고요.
단임을 하고 그 기준으로 시세등을 보니,
"이러 단지가 가격이 높았네" ,
" 이 단지는 좋은 생활권에 속해 있지만 세대수가 작은 단지인데 과거 전고점이
여기까지 올라 흥미롭다"
는 등 단지를 새롭게 볼 수 있는 기준이 조원분들에게 생긴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지난 번 염창, 가양, 등촌의 생활권 단임시는 구축단지가 많아 생활권별 선호도를 조모임에서 나누었었는데,
이번에는 생활권별 비슷한 단지의 가격을 붙여 놓고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해 봤습니다.
단지에 입지를 붙이니, 명확히 선호도가 보이는 것도 있고 오히려 혼동되는 부분도 있고하여
조원분들과 많은 이야기가 오고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
(저만 그런가요?ㅋㅋ) 시간이 많이 지나 예선만 치룬게 아쉽습니다. ㅎㅎ
지난 번과 이번에 나온 조원분들 의견을 십분 활용하여 강서구 단지 선호도 분석을 해보러 협니다.
한 분이 제사로 인해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던 조모임이었지만, 장시간 기꺼이 참석해 주신
조원분들 때문에 즐거운 조모임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