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조편성 : 인천 서구 / 부천
열반스쿨 전에 내마기를 들었지만 온리강의로 조모임을 해본 적이 없었다.
이 강의가 나에게 첫번째 조모임이라 수강신청할때 조 편성 작성하는데 긴장이 많이 되었다.
어떠한 사람들과 함께 하게 될까? 기대감보다는 처음엔 긴장감이 가득했다. (걱정이 많은 스타일이라서..^^)
조 편성이 되어 첫 조톡방 오픈과 함께 간단히 톡방에서 사는곳과 함께 간단한 자기 소개를 먼저 했다.
며칠 후, 온라인 으로 사전 OT를 진행.
난 7년차 경단녀라서 온라인 회의도 해본 적이 없고, 회의도 7년만이라서 엄청나게 떨렸다..
설상가상 노트북으로 첫 온라인 회의를 하는지라 카메라 사용하는 방법을 몰라서 결국 핸드폰으로 하게 참여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한명 빼고 모두 모인 38조의 조원분들이 돌아가면서 자기 소개시간을 갖게 되었다.
자, 이제 나에게 가장 떨리는 나의 자기소개의 (발표) 시간…
수강신청 하게 된 계기, 사는곳, 하는일 등..
다행히 우리조 조장님께서 수강 경험이 굉장히 많으신 분이어서 안도가 되었다!!
조장님께서 열반스쿨 한달동안 어떤 목표를 갖고 임할건지 등 조원분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듣게 되면서 마무리를 했다. (사실 첫 조모임은 엄청나게 떨렸던 기억만,,,ㅎㅎ)
우리 38조는 오프라인 조모임 3번 중에서 3번 모두 분임을 하였다. (2주차 조모임은 온라인)
첫 조모임 : 부천 상동,중동
두번째 : 검단신도시
세번째 (마지막 조모임) : 청라2동,3동
첫 열반스쿨 조모임이었는데 분임을 3번씩이나 하다니! 걸어다니는데 허리가 조금 아팠지만 그래도 너무 재밌었다. 직접 밟아봐야 그 느낌을 안다더니 확실히 그러했다.
부천 - 학군, 백화점2, 대형마트2, 7호선까지 있어서 생활권이 너무나 좋았다. 1기 신도시라서 노후 되었다는거 말고는 생활하기에 너무나 좋아보였다. (살고싶다~~~)
검단신도시 - 신도시라서 건물도 새거, 아파트도 새거, 모두 다 새거! 신도시 느낌이 물씬이었다.
(나는 이전에 친구 집이 화성 송산 신도시에 있어서 그쪽도 가봤는데 신도시라 그런지 느낌이 비슷했다.)
아침부터 아이들이 참 많았던 곳이다. 조장님께서 임장 전에 항상 커피를 마시며 이 곳에 대해 1시간 가량 인구부터 생활권 등의 설명을 해주시는데 그때 인상깊었던것이 영유아~10대, 젊은세대층의 인구 밀도가 높았는데 역시나 눈으로 보니 그랬다. 밤엔 어떤느낌인지 한번 또 가보고싶은~^^
검단은 언덕도 있는 지형들이 있어서 아파트의 단지내에 단차가 있어서 처음 가보는 사람은 이동에서 이 동으로 내려가려면 어떻게 가야하지? 헤매는 부분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검단은 내가 살고 싶진 않았다~ 이 주변에 대형마트 하나 있다고 했는데, 백화점도 없고, 눈에 보이는거라고는 일단은 아파트와 상권들 뿐이었다..
청라 - 청라3동 부터 시작해서 청라2동으로 분임을 다녔다.
역시 이날도 조장님의 임장루트 준비와 설명을 듣고 출발!! (이런 조장님을 만날수 있어서 너무나 행운임)
청라는 2동과 3동 사이에 호수공원이 크게 있어서 상,중,하부로 나눠져 있는데 일산 호수공원보다 크다고 한다. (일산을 안가봐서 난 모르지만 그정도 규모라니.. 지도에서도 커보이는데 크긴 진짜 큰거구나!)
청라도 검단신도시와 마찬가지로 새거 이미지였다. 하지만 도로도 넓찍하고 단지와 단지 사이가 검단보다는 떨어져있다. 아파트 단지 안으로도 들어가 봤는데 검단신도보다 확실히 동간 거리도 넓은거 같고, 땅이 넓어서 그런지 시원하게 넓찍넓찍 했다. (단지 안, 도로 다)
검단신도시가 일반 새아파트와 상가의 새거 느낌이라면, 청라는 그거와는 조금 다른느낌 이었다. 국제금융도시라는 말에 걸맞게? 아파트들도 쭉쭉 높게 뻗어서 서울 중심부의 높은 주복, 아파트 들의 느낌 이었던거 같아. (특히 청라 더샵레이크, 푸르지오아파트가 그랬다. 엄청 높음..)
청라 3동은 조용했다면 2동은 학원가도 밀집되어있고 사람들도 더 많이 보였다. 그 이유는 아마도 대형마트도 2개 있고 상권들도 더 잘 되어있는거 같아 보였다. (청라는 2동이 살기 더 좋아보였음.)
이렇게 분임을 3번 다녀보니 확실히 이 지역은 어땠다는 느낌이 비교가 되더라.
이렇게 앞마당을 넓혀가며 비교평가를 해야한다는 사실이 확! 와닿았다.
우리조는 독일에 살고 계시는 분이 계신데 온라인으로 조모임 할때는 항상 참석해 주셔서 분임 끝나고 스터디룸에서 얘기를 나눌때 같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하이브리드 조모임^^)
실제로 못 뵈어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렇게 소통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열심히 참석 해 주신 똑띠님도 열정이 높으신것 같았다^^
3째주에 있었던 선배와의 대화도 유익한 시간이었고, 열반스쿨 기초반 첫 강의였는데 정말 많은것을 배우면서 어떻게 시간이 흘러갔는지 모르게 9월 한달이 다 지나갔다.
38조의 퓨스 조장님부터 다른 모든 조원분들까지 만나서 같이 공부 할수 있어서 너무나 좋은 한달을 보낸거 같다!
조장님의 임장루트짜기, 분임 전 설명은 어떻게 하는지, 조모임 진행 등 하시는 모습을 하나하나 다 배우고 싶었지만 아직 첫번째 경험이라 흡수를 다 못했다.. (한번에 흡수하면 이상하지~ㅎㅎ)
조장님이 새벽까지 조모임 준비 해주시고 조원들을 위해서 정말 많이 준비해주셨는데 내가 그만큼 잘 따라 갔는지 잘 모르겠다.. (열심히 한다고는 했는데.. )
정말 열정 넘치는 조장님을 만날 수 있어서 매우매우 감사합니다!!!
퓨스 조장님!! 저 긍정왕라라맘이 10억 달성기 쓸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내가 조모임을 하면서 나는 정말 부동산의 부도 모르는데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모임을 통해서 보니까 나도 뭔가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구나! 라는걸 느꼈다.
(사람마다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고 강의에서 나오듯 나의 좋은점이 조원에게 자극되는 부분이 있었음.)
혹시나 저같은 생각을 갖고 계신분이 계시다면 이러한 생각은 쓸데 없는 것이었구나. 라고 나중에 느끼실 수 있으니 그런 생각은 안하셔도 된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9월 한달 지나간 것이 아쉽지만 이제 새로운 10월! 다시 실준반으로 가니 열심히 앞으로 나아가보려고 합니다~
38조 조원분들 모두모두 앞날을 응원합니다! 우리 정상에서 성공해서 만나요^^ 한달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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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스 : 라라맘님 한달간 수고많으셨어요^^ 실준반도 잘 하실거라 응원드립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