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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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28기 2번달은 효지경 속이ㄷ5♬ 수잔30] 열반스쿨 실전반 5강 후기

안녕하세요, 수잔입니다 :)

 

실전반 마지막 5강은

양파링 멘토님과 함께 하는 Q&A 시간이었습니다.

 

때로는 동료분들 질문을 보면서

'아~ 이분도 이런게 궁금하셨구나' 생각할 때가 많은데요.

 

이번 5강 Q&A 시간도 여러 동료분들 덕분에

저 또한 궁금했던 점들을 대리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Q&A 시간에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3가지가 있습니다.

 

1) 임장보고서에 반드시 남겨야하는 3가지

2) 성장이 정체되었다고 느낄 때, 성장할 수 있는 방법

3) 양멘님의 매도 결정 프로세스

 

7시간 가까이 되는 강의였지만,

이 3가지만 남겨도 저에게 이번 한달이 정말 의미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지난 임장보고서들을 다시 열어보기가 부끄러웠는데요.

* 내가 뽑은 1등을 다시 봤을 때 얼토당토(?)하지 않을까봐

* 심지어 1등을 뽑기 못하고 결론 없이 임보를 마무리해서

크게 2가지 이유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멘토님께서 나의 임보 결론 파트를 다시 보면서

✔내가 왜 이렇게 결론을 내렸었는지,

✔그 결론은 현재 어떠한 결과를 가져왔는지,

✔지금의 나라면 어떠한 결론을 내릴지,

정말 그 한 장으로 많은 인사이트를 뽑아낼 수 있다는 점을 말씀해주셔서,

 

+ 특히, 임보가 여러 개라면 

그만큼 더 복기하고 배울 수 있다는 점이 많다고 말씀해주셔서,

 

부끄러움을 무릅쓰더라도

반드시 임보를 다시 열어보고 복기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싸다고는 생각하지만 종잣돈이 부족해서 살 수 없는 단지들을 보면서

어리석게도 매도를 잠시 고민했었는데요.

 

양파링 멘토님께서 실제 매도를 고려하실 때는

어떻게 생각의 흐름을 가져가시는지 

✔가치, 가격, 실익, 대안

4가지 프로세스를 명확하게 정리해주셔서

 

저도 제 상황에 대입해보면서 

아직 수익을 실현하지 못했고

실익이 생각보다 크지 않을 수 있다는 결론에

매도를 고민하는 것이 옳지 않은 선택임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BM

1. 기존 임보 결론파트 파헤치기

2. 다음 임보부터 순위, 공급, TOP3 반드시 남기기

 

 

+ 마/지/막/으/로,

 

‘투자를 공부한 시간이 길었다고 해서 트로피처럼 생각하면 안된다.’

제가 존경하는 튜터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5강에서도 공부한 시간이 길었지만 실력이 향상된 것 같지 않아서

고민하시는 동료분들이 참 많이 계셨는데요,

 

양파링 멘토님께서는 

*투자를 오래 지속한 ‘그릿’은 대단하지만

*이미 독/강/임/투가 익숙한 사람이라 큰 어려움이 없는 단계이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연습해야함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기적은 양극단에서 일어난다."

때로는 선을 벗어나더라도 극단에서 기적을 경험하고

유리공이 깨지기 전에 다시 선으로 돌아오는 것.

 

익숙함에 속아서 기적의 양극단을 잠시 잊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9년차 투자자이자 멘토님이자 선배님으로써의 양멘님의

한 말씀 한 말씀이 너~무도 마음으로 깊이 와닿는 시간이었습니다.

 

BM

1. 답을 얻으려고 질문x, 내가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질문o

2. 기적은 양극단에서 일어난다 > 의식적인 개선과 발전

 

 

중간에 추석연휴가 있어서인지 다른 강의보다는 조금은 길었던 실전반,

각자의 어렵고 힘든 상황속에서도

강의, 과제, 임장, 임보 … 유리공 이슈까지,

뭐 하나 빠지지 않고 힘든 어려움 속에서 해내신 모든 동료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특히, 1달동안 효지경 용사들을 알뜰살뜰히 보살펴주신 효스토리 튜터님과,

어렵고 즐겁고 힘들고 행복한 1달의 과정을 함께 해주신 우리 효지경 용사님들💙

권댕이님, 문래빗님, 딩가딩가님, 투자자님, 이삭님, 헤일리님, 긍정몬님, 베비슈우님💙

모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의 앞으로의 성장과 투자 모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강의가 끝나도 힘들 때 흔들어주시는 당근은 환영입니다🥕🥕🥕

그럼 우리 웃으면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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