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기초반] 오프닝 강의 후기_부동산 공부 첫걸음 떼기

부끄럽지만 입사 후 첫 2년 동안은 정말 흔히 말하는 YOLO의 삶을 살았습니다

딱히 미래에 대한 계획이나 내 집 마련에 대한 아무런 생각이 없이 당장 하고 싶은 것, 당장 갖고 싶은 것만 생각하면서 정말 행복하게 살았었어요

그런데 어느 새 회사 동기, 친구들과의 대화 주제가 점점 결혼 준비, 신혼집 매매로 바뀌더라구요

그 때 다들 얼마나 열심히 투자와 저축을 열심히 해왔는지,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며 살아 왔는지가 느껴지면서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그래서 꼭 필요한 소비 만을 계획적으로 하면서 저축액을 늘리기 시작했고, 다행히 2년 간 신나게 써재껴서 그런지 그 이후론 별다른 물건 욕심도 생기지 않아서 차곡차곡 금액을 모아가고 있습니다. 

주변에 자가 마련한 친구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부동산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검색과 유투브를 통해 [내집마련기초반] 강의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돈이 걸려야 동기부여가 되는 스타일이라 오히려 저렴하지 않은 금액이 저에게 열심히 공부할 요인을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과제1. 오프닝 강의 수강 후기 작성

다양한 사례에 맞추어 내집마련 편의와 비용을 설명해주시는 것을 들으면서, 내집마련 결정을 할 때 어떤 식으로 의사결정이 이루어져야하는지 큰 틀을 배워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강의가 더 기대되게 만들어주는 오프닝 이었어요. 본 강의를 다 들은 후 나중에 다시 오프닝 강의를 들었을 때는 또 어떤 느낌으로 와닿을지가 궁금합니다. 

과제2. 이번 10월 내집마련 기초반 나만의 목표 세우기

큰 목표는 내 집 마련 시 어떤 요소를 고려해서 의사결정을 해야할지를 배우고 소화해서 2년 후 결혼 시 내 마음에 드는 집을 싸게 잘 사서 신혼집으로 사용하는 것 입니다. 

세부적인 꼬마 목표로는 1) 말로만 들어본 부동산 임장 실제로 실천해보기 2) 원하는 지역에 필요한 예산 범위를 이해하고 열심히 돈을 모을 수 있는 동기부여 확보하기 입니다. 

조모임 OT를 참석하고 오프닝 강의를 들으니까 “아 나 진짜 부동산 공부 시작했구나”라고 체감되네요!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미래에는 부동산 시장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인사이트를 갖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