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기 39조 질문러들의 흥미로운 조모임

안녕하세요 50기 39조 조장 산타할아버지 입니다. 

저희 조는 용인 지역의 사람들이 모인 내 집 마련을 하기 위해서 모인 조 모임이였습니다. 

8명중 7명이 조모임을 진행 했습니다. 

조 편성이 되고 서로가 알기 전까지는 낯설고 어색해서 카톡에 자신의 의견을 남기는 것조차 어색해하고 

딱딱한 모습의 조모임으로 진행 했으나, 조 모임 OT로 온라인에서 만난 이후로 

조금씩 서로의 낯설음이 호기심과 친숙함으로 변했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제가 조장을 신청하고 조 모임을 잘 이끌 수 있을까 우려가 있었지만 

그런 우려는 1차 조모임을 하게 된 이후로 싹 날라갔습니다. 

이제는 어떻게 39조가 더 서로 긍정적으로 끌어갈 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

우리 조원들은 서로의 살아온 환경, 거주지, 생각과 성향이 다르고

어떻게 내 집 마련을 결심하고 강의를 듣게 되었는지 계기는 다르지만 

내 집 마련이라는 1가지의 동일한 방향성으로 인해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면서 

자신이 강의에서 들었던 내용 중 궁금하거나 더 깊게 알아가고 싶은 내용에 대해서는 

서로 질문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2시간 20분 정도 갖게 되어 너무 감사한 시간이였습니다. 

10/06일 10시에 첫 조 모임을 카페에서 진행 했는데 첫 조 모임부터 다양한 의견과 질문이

저에게는 인상적인 기억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조원분들 중에서 같이 임장을 가고 싶다는 의견이 있어서  

다음 조 모임 때 임장을 가려고 계획 중입니다 ^^ 

남은 조 모임 동안 서로 재밌게 사이 좋게 부동산 인사이트를 얻어가는 귀한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 39조 내 집 마련의 계기 내용 간략 소개  

• 수익형 부동산을 목표로 내 집 마련을 추가적으로 하시려는 분

  > 올해 6월부터 열반 기초반 부터 투자 관련 커리큘럼대로 열심히 공부하시고 적용하시는 분 

• 곧 결혼을 하게 되는데 결혼 전 내 집을 마련하시려는 분들
• 잦은 이직과 여러 군데를 살아보면서 내 집을 마련을 다짐하고 집을 알아보고 있지만 올해 6월부터 급작스러운 가격 상승으로 적정한 가격으로 집을 구매하시려는 분들 
• 직업 특성 상 여러 지역으로 옮겨다니는 공기업 직원이지만, 안정적인 내 집이 필요한 것을 선배님들을 통해 알게 되고 열심히 공부하고 계신 분
• 독립을 준비 중인데 전/월세가 아닌 시야를 좀 더 넓게 갖고 내 집 마련을 일찍 준비하고 계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