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쟈니 튜터님과 함께한 조장튜터링 후기 [실준61기 80조 히말라야달리]

안녕하세요

실준61기 80조

히말라야달리입니다:)

오늘 조장 튜터링으로

잔쟈니 튜터님과

함께했는데요

얼마전 영등포구 특강에서 뵙고

너무나 좋았는데

이렇게 조장 튜터링으로 또 뵈니

함께하는 시간이

정말정말

기다려졌습니다💛

모두가 모일 수 없고 각자의 상황이 다른 것

 =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

오늘 조장튜터링 데이를 통해

제가 느낀 가장 중요한 부분은

내가 통제하지 못하는 다양한 조원분들의 상황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이었습니다

실준의 이번 임장을 준비하며

각기 다른 상황과 체력, 

경험치, 사는곳 등등

임장 횟수와 시간을 조율하는 게 쉽지 않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와 같은 

이런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많은 조장님들의 질문에

“그게 너무 당연한 거에요~”

라고 말해주는 튜터님의 따스한 말씀ㅜㅜㅜ

그리고 튜터님 말처럼

그치그치~

상황이 다르고 환경도 다른데

어떻게 완벽하게 딱 맞춰지겠어

라는 생각이 들며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나아가 튜터님께서

제일 잘못했다고 후회되는 조장의 경험이

초보나 많은 걸 알려주지 못했을때가 아닌,

오히려 튜터도 하고

스스로 많이 가르쳐줄 수 있다고 생각했던 시기라는 

경험담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항상 조장을 맡을 때마다

조원분들께 어떤 조장이 되면 좋을까

고민하곤 하는데요

수많은 조원들과

수많은 상황속에서

‘저렇게 현명하게 대처하셨구나…’

느껴지던 튜터님의 이야기가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매일이 진흙탕 같겠지만 그럼에도 눈 딱 감고 풀악셀!!

모든 튜터님들이 그렇겠지만

초보시절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과정들이

참 순탄하지만은 않았다는 걸 느낍니다

저 역시도 이번 실준의 첫 주차를 지내오며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업무 이슈가 터져

정신이 없었는데요

강의 결제하면서

강의 들으면서

임장하면서도

나를 그만두게 하는 여러 요인들이

우리를 진흙탕에 빠진 것처럼

허우적대게 하겠지만

눈 딱 감고 풀악셀!!!!

밟아보라는 튜터님의 말씀이 참 좋았습니다

얼마나 많은 진흙탕에 빠져 허우적대고

얼마나 많은 풀악셀을 밟으며

눈 딱 감고 나아가셨을까

많은 생각이 들며

이번 달 업무, 육아, 가족, 건강 등등의 이슈로

혹여나 버거운 장애물들이 함께하진 않을까

저희 조원들이 다시금 생각나는 시간이었습니다

한 달 간 함께하며

조원분들이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저도 나무 막대 놓아주며

함께 풀악셀!!!

외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시간동안 

튜터링해주신 잔쟈니 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