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50기 2반 32조 나도내집] 2주차 조모임 후기 / 기준과 원칙

1000원 강의로 시작해 강의를 듣기 시작한게 벌써 2주차!

강의도 이제 중간을 넘어 끝을 향해 달려갑니다.

2주차 조모임은 영통역과 망포역 상가권을 임장하며 시작했습니다.

조장님이 짜오신 루트를 바탕으로 약 8키로 정도를 걸으며 

분위기를 파악했습니다.

맵을 통해 상가권과 업무지구 등을 선별하고

그에 맞춰 분위기를 보는 것.

손품으로는 알 수 없는 분위기

공기, 냄새, 거리, 단지 조경의 높이

언덕의 높낮이 등을 발로 걸으며 느꼈습니다.

학원가의 구성(1층에 분식집부터 건물안에서 해결 가능한지)

빈 상가들이 얼마나 많은지

편의시설(대형 마트 급, 스타벅스 등)은 걸어서 얼마나 되는지를  느껴보았습니다

그리고 같이 미니임장한 조원분들과 식사를 하며 의견을 나누고

조모임에 참석하여 조원분들과 많은 인사이트를 주고 받았습니다.

확실히 같은 고민을 하면서 강의를 이해하는 방향이 다르다 보니

많은 의견이 저의 고민이 되어 생각의 방향성을 넓혔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지도를 그리면서 교육 받은 기준을 맞춰 넣어봐야겠습니다.

“모두가 좋아하는 것이 좋은 단지다”

그리고 모임을 준비하는 조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