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51기 1단집4조 창의적인 꽃1] 2주차 조모임 후기-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갑니다.

2주차 조모임은 안양 평촌 지역을 미니 임장 해보았다. 

처음 오프라인 모임인데다가 첫 임장이어서 기대가 되었다. 

확실히 지도로 보는 것 보다 실제로 돌아다니면서 눈으로 확인해 보니 평촌이란 지역이 더 넓고 잘 정돈 된 도시라는 것이 느껴졌다. 내가 사는 지역인 광명이랑 비교를 해보았을 때 학원가나 상업지구들의 규모가 더 컸고, 체육공원 시설도 관리가 잘된 느낌이었다. 광명은 평지와 언덕이 섞여있는데 평촌은 이름처럼 거의 완벽한 평지로 이루어져 있어서 걸어 다니거나 유모차나 휠체어 이용자들 에게도 생활 만족도가 높을 것 같았다.

행인들의 연령대, 옷차림이나 아파트 상가의 구성들, 역과의 거리 및 연식 등을 비교해 보며 임장을 다녀보니 앞으로 내가 관심 있게 여겨 본 지역들은 꼭 실제로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 주차 강의의 주 내용이 땅의 가치, 즉 입지의 중요성과 이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것이었는데 배운 내용에 적용해 보았을 때 평촌이 경기도 내에서 상위권에 위치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었다. 

임장 후 조원들과 모여 지난 강의내용 및 임장 관련 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모임이 마무리되었다. 

앞으로 임장을 열심히 다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