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두용미! 결과를 만들어내는 투자자
용미27입니다 ^^
당첨되자마자 수많은 동료분들의 축하와 부러움을 샀던
그 월부콘!!
다녀온 따뜻한 소식을 전하고자
바로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내가 월부콘에 가고 싶었던 이유
임보쓸 때 제 루틴 중 하나가
월부팟캐스트를 듣는 것입니다 ^^
임보를 쓰면서
2019년도 월부 첫 팟캐스트부터
시간의 흐름대로 듣고 있으면
"그때는 시장이 이랬구나.."
"그때 투자자들은 이런 고민을 했구나.."
를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러던 중
공개방송 팟캐스트분을 들었는데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통찰력 넘치는 투자자들의 인사이트를
현장에서 받는 그 느낌을 귀로 전해들으며
"참 좋다... 나도 저때 월부를 하고 있었다면
저 자리에 있었을까?
또 그런 시간이 온다면 꼭 그자리에 있고싶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이 드디어 왔습니다!
월부콘!
꼭 가야겠다....
가고 싶다...
갈 수 있을까??!!!
꿈★은 이루어 진다!!!!!
나는 왜 월부콘에 가고 싶지?
당첨되고 나서 생각해봤습니다.
1. 내가 가고 있는 길에 대한 확신!
확인받고 싶었습니다.
월부환경 안에서 공부한지 2년차.
아직까지 뿌린 씨앗이 결과를 주는 단계는 아니지만
"이제는 정말 버티는 단계로 왔다"
생각이 든 순간부터
불안한 마음이 가슴 한켠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계속할 수 있을까? 이게 맞을까?"
그래서 그길을 가신 분들을 보며
내가 맞다. 스스로 안도감을 갖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2. 이번달 학습에 대한 부채감
사실 이번달 강의수강을 비운 채
독서와 임장으로 시간을 채우고 있습니다.
늘상 독서 강의 임장 동료가 기본세팅이었는데
강의가 빠지니 스스로에게 학습에 대한
부채감이 생겼습니다.
월부콘을 통해 현장강의로 얻을 수 있는
학습에 대한 갈망을 채우고 싶었습니다.
사실 딱 이 두가지를 가지고 오늘을 맞았습니다.
내가 월부콘을 통해 얻어온 것들
1. 잊고 있었던 빨간 열정을 되살리다! (feat. 다랭튜터님)
월부콘에서 드디어!! 2년만에!!
다랭튜터님을 실물로 만나뵈었습니다.
김다랭튜터님은 제가 월부를 시작하고
들은 첫 열반스쿨기초반 강의의
선배와의 대화로 인연을 맺었는데요,
그때 처음 선배님으로 만난 튜터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도 꼭 저렇게 멋진 투자자가 되어야겠다!"
열의를 다졌던 저의 롤모델이십니다.
그리고 그분을 드디어 2년만에
뵐 수 있었습니다.
인사를 드리자마자
"사이버친구 만나는것 같아요!!!!!!!!"
하며 너무나도 따뜻하게 저를 반겨주시고
그때 제가 선배와의 대화내용, 그리고 그 이후에 제가 드린
피드백까지 세세하게 기억해주고 계셨습니다.
제 머릿속이 아닌
튜터님의 기억속에서 저의 월부 첫 시작을
만나게 되니
"아,, 그때 난 정말 반짝거리는 열정가득한 사람이었지!"
머릿속에 강렬한 스파크가 생기며
잊고 있었던 초심이 강하게 저를 휘감았습니다.
그냥 버티기다... 버티는거다...
생각하며 식어가는 투자에 대한 열정을
꾸역꾸역 부여잡고 걸어가던 저에게
큰 동력을 다시 한번 불어넣어주신 다랭튜터님
다시 한번 후기로나마 감사인사 전하고 싶습니다.
2. 기회를 잡는 사람이 될 것!
PHOTO BY 시소입니다 님 (감사합니다 ^^)
2부 부자들의 토크 콘서트 중
평범한 사람이 미래를 바꾸기 위해
해야하는 노력에 대한 대답으로
너나위님께서
원하는 미래가 있고,
그 미래로 가기까지 필요한 요소를 알고
행동하고 노력한다는 가정하에
그중에서도 위로 올라가는 사람들은
기회가 왔을 때 기회라는 것을 안다.
그리고 삶의 안정성을 포기할 정도로
전투태세로 모드를 바꾼다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자리에서
저에게 왔던 기회들을 곱씹었습니다.
수없이 많이 했던 조장역할..
그리고 그중에서도
강의TF
재태크기초반 서포터즈
...
과연 내가 나에게 온 기회들을
기회인줄 알고 전투태세로 모드를 바꾸었었나?
스스로 내린 대답은
NO 였습니다.
제 스스로 저를 평가하기에
전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사람이었지만
갑자기 생긴 유리공 이슈
그리고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스스로 판단하기에
더 할 수 있는 여지가 있었음에도
주어진 기회에 제 내적 모드를 바꾸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돌이켜보니
그때가 기회였다는걸 이제 깨닫습니다.
그리고 다짐합니다.
다시 한번 기회를 만들겠다.
끊임없이 두드리고 시도하며
나에게 기회가 오도록 준비해야겠다.
내 한계까지 가보는 경험을 해보기 위해
나는 달려야겠다.
매년 한채의 투자,
그리고 25년 월부학교까지
꼭 가야겠다는 다짐으로 주먹을 불끈 쥐어봅니다.
3. 서투름의 투성이여도 "한다"
1부 홍춘욱님과 권동우님의 강연에서는
거시경제와 주식분야라는 제가 알지 못하는
부분에서 새로운 지식들과
그리고 투자자로서 가져야할 투자마인드까지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2부 부자들의 토크쇼에서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으며 제 스스로에게
경종을 울리는 포인트가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잘하고는 싶은데
그만큼의 노력을 들이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반문하게되고
잘하고는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묻는 질문에
성공하고 싶은 분야의 행동요소를 세분화 하고
그 낱개들을 하나씩 격파해나가라는
김작가님의 구체적인 행동강령까지 들으며
매달 복기글은 쓰는데 결과가 늘 똑같다.
과연 난 정말 잘하고 싶은게 맞나?!
변화 없는 복기와 목표설정은 집어치우자.
좀 더 원씽캘린더를 세분화해야겠다.
매달 구체적으로 성장하는 영역을 만들어야겠다.
해야할 일들을 정리해봅니다.
그리고 마지막.
"
제대로 안되는게 당연해요.
"한다"는 서투름의 투성이입니다.
너바나님
"
버티는건 잘했다고 말씀하시는 너바나님조차도
완벽하지 않았다고
서투른 부분이 있었지만 그래도 했다고
말씀해주시는 부분에서
한시간 내내 내 마음을 향해 채찍질만 하고 있던
내 자신에게
그래도 여기까지 온것도 잘한거다.
비로소 위로의 말을 한마디 건넬 수 있었습니다.
이번달로 월부에서의 투자공부가 꽉 채운 2년이 됩니다.
많은 동료들을 떠나보냈고
흔들리기도 했지만
그래도 "이거보다 더 좋아하는게 없어"
"이거말고 하고싶은게 없어"
그러니까 오늘도 한다.
라는 마음으로 쉬지않고 매달 200시간 이상씩
2년을 해온 것.
그것만으로도 난 잘하고있다.
그리고 앞으로도 잘 할 것이다.
걸어온 시간보다 걸어가야 할 시간이
더 많은 제가 벌써부터 느끼고있는
버티는것에 대한 무게감을
원래 서투르게 하는거다.
라는 너바나님의 말씀으로
덜어낼 수 있었습니다.
4. 목전에 둔 서울투자에 대한 실효적 고민해결!
실전튜터링 시간에는
그동안 앞마당을 쌓아오고
투자준비를 해오면서 궁금했던
실전투자에 관련된 모든 궁금증을
쏟아내고, 그에 대한 멘토님의
1:1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의 경우에는
고민해본 임장지 내 생활권의 가치에 대한
제 생각이 맞는지 확인 받을 수 있었고
할 수 있는 투자 중
투자의 본질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물건으로 의사결정하는 선택의 기술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원분들이 하고 있는 투자에 대한 고민들을
함께 듣고 명확하게 주시는 솔루션을 들으며
무릎을 탁! 치는 포인트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서
내가 할 수 있는 투자를 지금 행동으로 옮겨서
씨앗을 심어야 그 다음을 도모할 수 있다.
결국 투자자의 실력은 투자에서 나온다
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2024년 12월 이내 반드시 투자한다.
동료들에게 선언할 수 있었습니다!!
용미의 미래일기
월부콘은 입장하는 그 순간부터 퇴장하는 그 순간까지
모든 포인트 심지어 쉬는시간까지도
함께해주시는 스텝분들의 정성과 월부인들에 대한 애정으로
꽉 채워진 시간들이었습니다.
나 지금 잘하고 있는게 맞는지 확인 받고싶다.
이번달 강의에 대한 부채를 월부콘으로 대체하겠다.
라는 생각으로 왔던 곳에서
성장에 진심인 투자자가 되고싶었던
2022년 11월의 용미를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제대로 살리지 못했던 기회들을 복기하고
앞으로 다가오는 기회에 온 몸을 던져서 잡겠다는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그리고 보내온 시간들은 분명 의미있는 시간이다는
확인과 함께,
앞으로 걸어야 할 방향에 대한
이정표까지 얻었습니다.
함께한 시간을 마무리하며
2025년 12월까지 도착해야 할 이정표를 정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꾸준히 독강임투하며
1년에 1채씩 투자하고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성장한 2025년의
용미를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해봅니다.
나아갈 동력을 다시 얻게 도와주신
존경하는 멘토 튜터님들은 물론이고
피치님, 프릴님, 민무님,,,,,,
더 많이 닉네임을 적고 싶은데
생각이 안나는 제가 한탄스럽네요 ㅠ
월부 스텝여러분들
여러분들의 노력과 진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꼭 보세요! 월부 BEST 글>
강남 30분컷이라고?
서울 5억대 '역세권' 아파트를 다녀왔습니다.
(+입지, 환경 총정리)
▼아파트 바로 공개▼
https://link.weolbu.com/4eyIZ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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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은 월급쟁이들의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습니다.
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댓글 0
고등어 : 용미님 여전히 월부콘의 뜨거운 열기가 남아있는 것 같아요!! 용미님의 미래일기를 응원합니다
월부피치 : 용미님의 미래일기 모두 다 이뤄지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다시 또 만나요!
월부 프릴 : 용미님 💕 저에게도 용미님은 사이버 친구(?) 같은 분이었는데 오늘 뵙게 되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ㅎㅎ 용미님 앞으로도 힘든 일이 있어도 월부와 함께 버텨보아요 ! 저희가 옆에서 응원 하겠습니다 ^^!
김뿔테 : 용미님의 2025년 성공일기를 응원합니다 내년에 함께 월부학교가시죠!! 화이팅
파랑열정 : 용미님 월부콘에서 성장열정 꽉꽉 채워 오신거 같아 넘 좋네요^^ 2024년 투자 응원원해요~용미님은 해내실분!!
짱이사랑맘 : 이 열정 어쩔거야~ 읽는 내내 감동 어쩔거야~~ 너무 멋집니다. 다 해내실거여요. 그냥 하면 되잖아요 우리 ㅎㅎ 가시는 앞길을 기대를 가지고 따라가겠습니다!!! 우리 부자이너서클에 함께 서봐요!!
자라미 : 용미님 생생한 월부콘 후기 나눔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넘나 부러운 것!! 미래일기에 쓰신 목표 꼭 이루시길, 함께 이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