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어색한 처음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관심사가 같다는 사실이 조원들과의 거리감을 없애주는 원동력이

된 듯 합니다. 

 단순히 강의만 듣고 혼자서 공부한다고 했다면 이 모든 것이 없었겠지만 정말 조모임은 탁월한 선택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강의 시간에 들었던 내용을 가지고 과제를 할 때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 지에 대한 토의를 통해

집단 지성의 힘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고, 다양한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와 서로의 고민을 듣고 나라면

어떻게 해결을 해 나갈까에 대한 고민이 강의 내용을 기준점으로 생각의 범위를 확장 시켜주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혼자 단순히 PC 앞에서 강의만 듣고 거기에 따른 과제만 했다면 알 수 없었던 수많은 경험적 지식과 사례를 통해

강의 내용을 자연스럽게 복습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고, 조원들과 소통하면서 내가 더욱더 발전하기 위해선 무엇을 

조금 더 익히고 배양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되는 점이 조모임을 하면서 느낀 최대의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조금씩 상황이 다른 부분에서 내집마련에 대한 접근도 신선했고, 첫 임장을 다니면서 어떤 점을 중점으로 봐야 할 지에 대한 생각도 아직은 미흡하지만 확실하게 기준점이 생겨나는 것 같아서 너무나 값지고 소중한 경험 이였습니다.

 조원들과 토의에서 내가 배운 것을 확인하고 피드백을 받는 과정에서 이해하지 못하거나 잘못된 정보로 인한 

왜곡된 기준도 수정할 수 있었고, 확고한 기준을 갖추어 가는데 많은 조언들을 들을 수 있는 값진 시간 이였습니다.

 

 짧은 시간 이였지만 조모임 활동에 모든 조원이 최선을 다 하는 모습에 항상 화이팅 할 수 있어 2024년 10월 한 달이 어느 때 보다 기억에 남는 첫 조모임 활동 이였다고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갑니다’ 이 말의 의미를 느끼는 시간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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