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51기 6조 푸르]월급쟁이 당신을 위하여~(내마기 3강 후기)

안녕하세요

삶을 늘 푸르게

푸르입니다

바쁜 일정들과 정신없는 일들이 가득한 3주차였지만 그래도 중요한 것 중 하나인 강의와 과제는 해야죠ㅎㅎ

강의는 적용해야지~!

3주 강의도 듣고 지역의 분위기도 알아보고 단지도 보고 너나위님이 열연해주신 연기를 토대로

매물을 보면서 질문들도 던졌습니다. 

지도가 보이는 위치에 앉아서 '사장님 저 오늘 올 때 지하철 타고 오다가 잘못 내렸는데 

여기 첨이라 지도 검색해서 왔어요. 여기가 어디에요??' 이렇게 물으니 사장님이 지도에 붙어서

설명도 해주시고 매물을 보고 나올 땐 ‘잔금은 혹시 언제쯤 하면 될까요??’라고 물으니 알려주시기도 하더라구요

부사님한테 물으니 강의에서 얘기하신 것처럼 협의하면 됩니다~라고 하더라구요 (정해진 거 없으신 매도자도 많았어요..)

하지만 능글맞게 ‘사장님 저 저번에 한번 꼬여가지고 와~진짜 겨우 해결했어요. 이거 또 꼬이면 큰일인데~’

라고 하니 제 부동산 사장님 그런 거 꼬이면 안돼 큰일 나 라고 해주시니 다른 부사님이 ‘아, 11월말쯤?’ 이라는 매물도

나오긴 하더라구요ㅎㅎ 매물을 다 본 뒤에는 1등까지 뽑아보았습니다

강의 적용 뿌듯해~

매물도 자꾸 보고 매임할 때 다른 분들 대화 스킬도 BM하다보니 질문도 늘고 능글맞음이 늘기는 하더라구요.

그리고 시장이 살짝 얼었는데 매도자의 반응이 조금 더 느린 것 같기도 해서 현재 상황에서 내가 뭘 해주고 

가격적인 측면에서 더 얻어올지 협상의 기술인 내가 상대방에게 뭘 줄 수 있을까를 잘 생각해봐야겠다 싶었습니다.

세금 tip

강의에서는 매물 확인, 현장 확인, 거래 방법 뿐만 아니라 세금에 관련해서도 설명해주셨습니다

취득시(취득세), 보유시(재산세), 양도시(양도소득세)의 내용을 상세하게!

이전에는 단순히 이런 게 있구나 하고 넘어갈 수 있는 정보들을 자세하게 시기와 활용 tip 

재산세는 어떻게 하면 유리하고 잘못 날라올 수 있다는 거

특히 14만원 할머니 덕분에 6.1 재산세는 더 잘 기억할 것 같아요~

양도소득세를 줄이기 위한 필요비나 장특공제, 공동명의에 대한 내용들과 123법칙 등을 알려주셨는데

복습하고 또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재수강하며 느껴지는 것과 태도의 변화

다른 강의도 재수강을 한 적이 있었지만 제 월부의 첫 시작인 내마기를 다시 들으니 

그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것들이나 마인드적으로 더욱 더 단단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여전히 변하진 않는 것들은 있고, 변하는 것들은 있구나. 라는 게 이전보다 확 느껴졌습니다.

예를 들면 변하지 않는 것은 입지기준, 변하는 것은 가격에 대한 적정선이겠죠

너나위님이 말씀하신 ‘삶을 바라보는 태도와 방식이 달라졌다’

아직의 이 말의 의미를 다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월부를 통해 

저 스스로 어느 정도 바뀌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월부를 만났고 덕분에 자본주의를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었고 책을 읽으며 마인드도 변화했고

불평 불만과 게으름이 확 줄었습니다. 이전이라면 안 될 것 같은데? 에서 이제는 일단 해볼까? 라는 

마인드로 시작하게 되는 저를 바라보면 참 만족하고 그게 또 강의를 이어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성장하고 끝까지 스스로를 돕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