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지투22기 투자에 진심29싶은 용맘바라기들 져닝] 튜터링데이 후기



안녕하세요 젼져닝입니다.

추운 날씨임에도, 용맘 튜터님과 바라기분들과 함께 했던

뜨거운 튜터링 데이❤

5년차 투자자라는 것이 얼마나 대단하고, 무거운 일인지

튜터님과 함께하여 비로소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뜨거웠던 그날로 고고띵~🔥





오전에는 임보 발표로 채워졌는데요.

우리 앰콤님께서 무려 10만원이나 저렴한 스터디룸을 찾아주셔서!

맛있는 간식을 더 먹을 수 있음에 행복했습니다.

소금빵과 잠봉뵈르...🧡

빵과 함께한 한 달이었습니다🥐

임보 발표는 감사하게도 저와 티거 조장님이 해주셨는데요.

가능한 최대한 필요한 정보와 투자와 연결하여 한 마디라도 적으려고 노력했고,

지난 지투반은 제가 제일 못했던 환경이었는데요.

그 때 정말 잘하고, 소중했던 동료분들의 임보를 공유받았기에

동료분들의 임보를 정말 한 장 한 장 ctrl+c / ctrl+v 했습니다.

사실, 받은지는 오래 되었지만 그 동안은 아 이거는 못하겠는데데ㅠ 하면서 자체적으로 뺐었습니다 흑..

이번엔 진짜 다 써야겠다! 생각하여 시간이 오래걸렸지만

꾹꾹 눌러담았습니다.

누군가의 임보를 따라하는 것이 처음엔 불편하고 부끄럽다 느꼈었는데요.

튜터님이 말씀해주신, 너나위님의 유튜브 성공공식을 듣고

잘하는 사람을 따라하여 내 것으로 체화해야한다는 말씀을 듣고

동료분들의 임보를 꼼꼼히 보고 벤치마킹할 부분을 꼭 따라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ㅂ•́ )

bm. 잘한 동료들의 임보를 그대로 따라하자! 하다보면 내 것이 된다.

티거 조장님은 깔끔한 입지분석을 해주셨는데요.

있어보이고 싶은 장표들은 빼시고, 필요하고 중요한 정보들로 채우셔서

훨씬 의미있는 임보를 작성하신 것 같았습니다.

사실 임보 쓰면서 의미 없이 복사-붙여넣기만 했었는데

하나의 장표를 투자와 연결하는 것이 너무너무 중요하단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나저나, 조장님 이 퀄리티가 그 시간 안에 나온다고요....?

굉장한 새람...





발표가 끝난 후,

그동안 우리가 올렸던 질문을 몇 개 선정하여 서로 묻고 대답하고

튜터님의 생각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아, 시장을 저렇게 길게 바라보고 열심히 달려왔던 사람의 인사이트는 저렇구나하며 감탄했습니다.

저희의 질문에 튜터님은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으셨거든요.

일부러 여유있게 잡았는데 튜터님의 열띤 가르침으로 꽉꽉 채워서 나왔습니다.

좋은 질문 해주신 바라기분들에게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후에는 점심을 먹고

3개의 팀으로 나눠 서로 질문을 하고, 각자 10분씩 개인 질문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튜터님께서 임장지를 돌며 내주셨던 질문들의 대한 대답

특히, 제가 굉장히 궁금했고 의심(?)했던 지역들이 단순한 판단과 편견이었구나 느꼈습니다.

튜터님이 괜히 이 질문을 내주신게 아니었구나!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협상에 대한 것들,

또 대출의 여왕에게 빠질 수 없는 대출 질문까지!

동료분들이 모두 제가 궁금했던 내용들을 질문해주셔서

더욱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개인 질문까지...

최근에 여러 고민들이 많은데요.

종잣돈 문제와 자산 재배치 그리고 가족 계획까지

개인 성격상, 뭐든지 계획대로 되길 바라는 통제형 인간인 저는...ㅎㅎ...

(근데 왜 P가 나오지..?)

투자 생활하면서 계획대로 되는 것이 없구나라는 걸 뼈저리게 느끼며

그나마 내려놓고(?) 살아왔는데요.

가족 계획에 있어서는 참 쉽지 않고, 지쳐가는 남편과 저의 욕심사이에서

많은 것들을 조율해야 하는 걸 느끼며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할 수 있다!

튜터님의 생각과 가치관을 얘기해주시면서

잘해왔으니 더 잘할 수 있다고 응원해주셨는데요

흑흑 울컥...

제 눈물 모아 닭갈비 집 앞에 뿌려졌습니다.



용맘 튜터님은 항상 목표를 강조해주시는데요.



하시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할 수 있을거야라고 스스로 다독였지만

될까?라며 결국 의심으로 끝났던 저에게 많은 울림을 주셨던 말이었습니다.

이번 튜터링데이를 통해

5년차 투자자 용맘 튜터님의 목표의식과

용기 + 열정을 배울 수 있어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튜터님처럼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저도 그만큼 실력을 키우고자 많은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튜터님이 봐주신 저의 임보가

고평가된 것 같지만...

고평가로 끝나지 않게! 최선을 다해 지투를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긴 시간 동안 저희와 함께 해주신 튜터님,

함께 해서 너무 즐거운 우리 바라기 동료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