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조모임 후기 [실전준비반 61기 100억까지 2억 남았다 98조 훌륭한숲]

 10월 초 실전준비반을 신청했을 때는 강의 듣고, 임보도 완성해서 이번 달 앞마당을 만들어보자! 가 목표였는데… 

지금 돌아보니 강의 듣고, 과제를 제출하는 것만으로도 허덕이고 있었습니다ㅠㅠ

이번주 조모임도 부랴부랴 참석하였는데, 저뿐만 아니라 조원들도 강의 듣고 과제하는 것만으로도 정신없다고 하셔서.. 나만 허덕이고 힘든게 아니었구나 하고 위로를 받았습니다.  

 또한, 단임 후 어느 단지에서 살고 싶었느냐는 질문에 대부분 비슷하게 대답하셔서(신축, 학군…) 역시 다들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구나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번주 과제를 하면서 생긴 궁금한 점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누어 보면서 제가 과제할 때는 생각해 보지 못했던 점을 이번 조모임을 하면서 생각해 보게 되어서 왜 조모임을 해야하는지 다시 한번 느껴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번 실준반을 끝나고 어떻게 해야할지 갈팡질팡하고 있었는데, 바로 다음 강의로 넘어가서 꾸준히 투자활동을 하실거라는 조원들의 의견을 들으며 저도 다시 한번 월부 활동에 마음을 다잡게 되었고, 각자의 스케쥴 속에서도 투자 활동을 열심히 하고 계시는 조원분들을 보면서 힘들다는 핑계로 나태해져가는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