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기초반 50기 14조 양양쓰] 미니 임장과 함께하는 2주차 조모임 후기

2주차 조모임도 조원 전원이 모일 수 있는 시간이 없어 부득이하게 2번에 나눠서 미니 임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1조는 성동구 금호, 왕십리 생활권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눴고, 

다른조는 마포구 대흥, 공덕, 아현 생활권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제가 2번 다 참석하여 분임시 바라봐야하는 관점에 대해서 짧게 나마 설명을 드리려고 했는데

마포구 미니 임장시 고무공으로 인해… 같이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ㅠ

그래도 루트 및 루트별로 봐야할 포인트들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알려드린 것을 바탕으로 임장을 하신 것 같아 뿌듯하였습니다.

금호 생활권은 시작부터 언덕이였지만 막상 걸어보니 언덕도 걸어갈만하구나 

휴일임에도 마을버스가 자주 지나다니는 거 보니 역세권이 아니여도 괜찮겠구나 생각했고

성동구라고 빌라촌이 없는 것은 아니구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왕십리 생활권은 뉴타운쪽을 보면 정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들었고 확실히 뉴타운쪽에는 아이들이 많이 보여 강의에서 이야기했던 사례들이 맞네 하면서 즐겁게 임장 하였습니다.

금호 생활권 돌아보고 휴식 겸 2주차 조모임을 진행하였는데요

1주차보다 좀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조모임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가 더 상승하고 후보 단지에 대한 입지분석을 하면서 

궁금한 점, 이 걸 어떻게 봐야하는 지에 대한 관점으로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강의를 통해 내 집마련을 굳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이 아닌 사람들이 좋아하는 지역에 해야겠구나를 느꼈다는 조원분들이 많아서 강의 수강 후 집을 바라보는 관점이 조금씩 달라지시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을 볼 때 환경의 중요성, 직주근접의 중요성을 많이 이야기 하셨고 특히 환경이 중요하다에 많은 공감을 하였습니다.

3시간 남짓 짧은 시간 이였지만 가을 임장을 참 맛을 알며 2주차 조모임도 즐겁게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