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처음으로 조장을 맡아서 
모든 조원분들한테 관심과 애정이 갔었던 것도 맞고
내마기초는 3주차로 마무리되서 그런지 
여러모로 마지막 조모임이란 게 더욱 아쉬웠던 것 같다. 

조원분들이
비록 월부는 처음이라고 할지라도 
모두가 나보다 인생 선배이신 분들이셔서 
투자나, 재테크, 내집마련에 관한 이야기를 아낌없이 
많이 들을 수 있었고, 
내가 공부하면서 핸드폰이나 노트북으로 보던 것보다 더 넓은 시야로 
부동산을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다. 

나 또한 내가 맨 처음 월부에서 작은 툴 하나하나에 막혀서 괴로웠던 기억을 
떠올리며 양껏 알려드리려고 노력하다 보니 다시금 
공부가 되기도 하고 
조원분들이 실제로 적용해보시고 잘 헤쳐나가는 모습에 행복감을 느끼기도 했다. 

언제나 그렇듯 우리 33조 또한 내마기초가 끝난 이후에도 
꾸준히 소통하고, 임장도 같이 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 

자본을 축적하며 투자를 하듯이 
월부 안에서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한 분 한 분 
좋은 인연을 맺는 것 또한 나의 투자, 공부에 있어서 중요한 자양분이라 생각한다. 
조장까지 해보았으니 이제 더, 두려움 없이 
다음 강의도 적극적으로 임해보아야겠다는 다짐도 했다. 
10월 한 달도 맨 처음 계획했던대로 알차게 보낸 것 같아서 너무 뿌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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