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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투기 3기 가치있는 아파트 9해서 목표 2룰조 데이지30] 3주차 조모임 후기

신투기가 시작된지 정말 얼마 안 지난 것 같은데 벌써 3주차 조모임이라니 ㅠㅠ

정말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나가고 있음을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이번 3주차 조모임에는 단임을 마치고 난 후 일요일 조모임이었는데 단임을 일부 진행하신 조원들과 사정이 있어서 같이 진행하지는 못했지만 혼자서라도 단임을 진행하신 조원분 등 각자의 자리에서 과제를 열심히 하시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줌으로나마 조원들과 강의를 듣고 난 후에 느낀 점, 알게 된 점 그리고 단임을 마치고 난 후에 느낀 점 들에 대해서 이야기나누어보았습니다

 

Q1. 제주바다님의 3강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사실 한가지와 내가 추후 투자를 하는 과정에서 꼭 적용해보고 싶은 한가지가 있다면? 그 이유는?

이푸 : 내가 사는 동네였지만, 호재가 있는 지 몰랐다. 호재는 호재일뿐.

채씨 : 호재가 있어도 중심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이 기억에 남음. 투자를 대하는 마음가짐도 기억에 남음.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섞어서 하는 것, 지하철에서라도 강의를 듣는 것, 가족과의 갈등을 해결하는 것 등

하루 : 역사적 사건과 투자를 연결시켰던 점이 인상깊었다

데이지 : 성남에 대해 잘 몰랐지만, 언덕이 심하다는 이유로 투자 범위에서 제외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함

 

Q2. 현장에 직접 가보았을 때, 상권과 거주민 그리고 주변 환경에 따라 분위기가 갑자기 달라지는 경우를 본 적이 있나요?(근거리 내에서)  한 끝차이로 선호도에 영향을 주어 가격이 크게 나는 생활권이나 단지가 있었는지?

혜성 : 풍덕천동에서 학교가 껴있으면 가격이 더 높았다

채씨 : 상현동에서 광교와 광교가 아닌 지역에서 분위기가 갑자기 달라졌음

데이지 : 동천에서 남부(물류센터)와 북부(아파트 밀집 지역)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는 느낌을 받음

앙붐 : 죽전에서 대지마을 현대홈타운 새터마을 죽전힐스테이트, 둘의 위치가 비슷했지만 가격 차이가 있었음(언덕?)

하루 : 도담마을 아이파크, 고가도로 때문에 상권이 끊겨 가격에 영향을 주었던 것 같음

이푸 : 동천, 연식이 좋아도 위치가 좋으면 가격에 반영된 것 같음

 

Q3. 임장지나  앞마당 중에서 교통 호재, 환경 개선으로 좋아질 곳? 현재 가격에 그 호재가치가 반영되어 있는 것 같은지 저평가된 것 같은지 이야기해봅시다

 

어거스트 : 풍덕천동 재개발, 플랫폼시티 등으로 좋아질 것. 플랫폼시티가 훨씬 빠를 듯

이푸 : 플랫폼시티, GTX-A가 들어오면 진산마을 쪽이 더 좋아질 것. 그러나 저평가된 것 같지는 않음

혜성 : 플랫폼시티, 재개발 등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음

앙붐 : 진산마을이 플랫폼시티에 영향을 받아 가격이 높아 보임

데이지 : 진산마을쪽이 좋아질 것 같음

하루 : 1위 풍덕천, 2위 성복동, 성복이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

채씨 : 플랫폼시티 좋지만, 시간이 더 걸릴 듯

 

Q4. 앞으로 좋아질 지역 투자하는 법 중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방법과 달랐던 부분은? 바로 적용해나갈 부분은?

하루 : 호재가 반영되더라도 현재가 더 중요함

데이지 : 임보에서 단지분석의 진정한 의미, 단지의 가치를 잘 찾아내고 1등뽑기까지 이어가야겠다. 시세트래킹이 중요하지만 아직은 막막하다

앙붐 : 지금까지는 단지 주변의 학교, 환경을 안보고 단지만 보는 경향이 있었는데 그런 것들을 신경쓰면서 보았더니 훨씬 단지가 잘 기억남. 연식이 비슷한 단지들끼리는 환경적 요소로 결정되므로 넓게 봐야겠다는 다짐. 시세트래킹도 꼭 꾸준히 해야겠다

채씨 : 앞으로 좋아질 지역과 그 주변 지역까지 함께 보아야 한다는 점이 기억에 남음. ‘매물임장’까지도 꼭 도전해 봐야겠다

혜성 : 아직 앞마당이 제대로 없어서 적용할 부분은 어렵다. 신축/구축 디테일하게 봐야겠다고 생각함

 

Q5. 어떤 삶의 목표를 향해 투자 공부를 이어오고 있는가? 그것을 이루기 위한 앞으로의 계획을 나누어봅시다

그리고 마지막엔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 함께 선언해 봅시다

데이지 : 이전의 나는 그저 직장 다니고 편안한 삶을 추구했다면 월부에 와서 좀 더 큰 목표를 가지게 된 것 같다.  포기하지 않고 해나가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채씨 : 언제든 사표를 던질 수 있는 삶을 목표로 함

앙붐 : 동탄 호수공원을 내다보는 삶, 비전보드에도 뷰 좋은 곳에 산다를 작성함. 뷰가 좋은 멋진 집을 꿈꾸며 재미있게 살고 있음

하루 : 계속 일을 할 수 있을까? 노후에 대한 공포감? 가족에 대한 책임감으로 시작, 50억이 목표!!

혜성 : 100억!!! 열기 때 노후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충격적이었음. 노후목표 100억을 이뤄내려면 열심히 해서 경기도, 서울 쪽으로 집 사는 것을 목표로 삼고자 함

어거스트 : 나의 자산을 늘려가는 것, 최소 10억 이상!! 이를 위해 하루하루 목실감 뿐만 아니라 한 달 결산도 할 것.

이푸 : 돈 때문에 싫은 일을 하고 싶지 않다. 하다 보니 투자가 재미있다. 단지의 차이를 알고 임장하고 아파트를 알아가는 행위가 재미있어졌다. 계속 하다 보면 최소 10억은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조원들이 서로 돌아가면서 자기 자신을 칭찬하고 조원 중 칭찬하고픈 조원을 칭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서는 각자 부족한 점들도 있겠지만 잘한 점들을 생각하게 되었고 조원들을 서로 칭찬하며 서로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보내 주는 시간도 가져보았네요. 

(저희 온라인 모임 때마다 모임 후기 정리해주신 용용채씨님 너무 감사드려요 ^^)

 

저는 이번 신투기 강의를 들으면서 신도시에 대한 궁금증이 다소나마 해소되고 막연했던 투자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조금씩 가닥이 잡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좋은 조장님과 조원들 통해서 긍정의 에너지 느끼고 서로에게 격려해주고 격려받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신투기 3기 가치있는 아파트 9해서 목표 2룰조 조원들 모두 목표 이룰 때까지 끝까지 투자생활 이어나가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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