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 실전준비반
밥잘사주는부자마눌, 권유디, 자음과모음, 코크드림, 너나위
안녕하세요,
(51조)5늘도 1단 GO!조 갸 입니다!
끝이 올까 싶었던 실전준비반이
벌써 마지막주 강의까지 끝났네요.
처음 패기 넘치던 1주차를 지나
서서히 텐션이 떨어졌지만
완료하고 싶은 마음을 다시 살려
마지막 4주차 너나위님 강의까지 잘 마쳤습니다!
임장도 주차가 지나면 지날수록
횟수가 조금 줄어들었지만
전화임장까지 마쳤고
이번 주 주말에
매물임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잘 할 수 있게 힘을 주세요~~
이번 강의는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불패"에
딱 걸 맞는 강의였습니다..!
거인=너나위님의 어깨를 빌려
시장(현실)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고요.
우리의 현재를 메타인지 할 수 있게
각각의 위치가 어디인 지를
차근차근 잘 짚어주셨습니다.
월부에 들어온지 이미 10개월인데,
아직도 모른다 단계더라고요.
강의를 들으면 알 것 같은데
뭘 질문해야하는지 모르는..
모르는 걸 모르는 상태…=모른다
바로 제 얘기입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았지만
솔직하게 저를 바라보기로 했습니다.
현재 나의 상태를 명확하게
인지하는 것부터 시작이라 생각하지만
저는 왜 매번 시작만 하는 느낌만 드는지..
반성하는 시간도 살짝 가졌습니다.
현재 상황에 대한 분석을
3가지 동행지수를 통해 설명해주셨어요.
거기에다 종잣돈에 따른 세부 방향까지!
막연히 뉴스나 떠돌아다니는 얘기가 아닌
실제 팩트!!를 기준으로 설명해주는 너나위님..
그래서 너나위님 설명은
늘 믿고 볼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조금 시야를 바꿔서
어떤 정보를 어떻게 찾으셨고
이를 통해 어떤 생각의 절차를 거쳐
어떠한 결론을 내리셨는지에
더 초점을 두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스스로도 언제든
팩트 체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리고 시세현황 자료를 마주했는데요.
이 자료를 보는데 갑자기 내마기 강의가 떠올랐어요.
유일하게 기억나는 서울 24평 기준 매매가 평균 8.8억!
덕분에 가격이 조금 올랐다는 걸
바로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월부 들어오고 1월에 처음으로 들은
내마기 강의에서 동일한 표를 봤었거든요.
다른 가격들은 어떻게 변한건지 궁금해서
내마기 수업 자료를 가져와서 비교해보기도 했어요.
서울 24평 기준 매매가는 5%정도
전세가는 8%가 올랐더라고요.
매매보다 전세가
더 올랐음을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과거 데이터를 가져와서
현재와 비교해보니
굉장히 흥미롭더라고요.
시세트래킹을 이래서 하는건가,
이래서 모의 투자를 해보라고 하셨나하는
생각도 잠깐 했답니다!ㅎㅎ
잃지 않는 투자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데요,
모든 튜터님들께서
한 목소리로 말씀해주시는 말씀이죠.
너나위님께서 4가지 상황 별로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알려주신 부분은
투자 후에 꼭 다시 꺼내보려고 표시도 해놨어요.
상황별 구체적인 대처방안을 살펴보면서
동시에 든 생각은
'이만큼 필사적으로 투자 대상을 지켜야하는구나!'
언젠가 어려움을 마주할 수 밖에 없겠지만
위기에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잊지 않고 참고하겠습니다.
막연히 불안해 말고 사실로 접근하자!!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겨봅니다.
다음으로는 저평가를 판단하는 것,
왜 이렇게 다들 좋은 시기다,
좋은 기회다라는 말을 하는가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알려주신 방법대로라면
절대적 저평가를 정말 쉽게 알 수 있는데
잊고 있었다는 사실에 한 번 놀랐어요.
분명 내마기 때 절대적 저평가도 알려주셨었는데..
내 부족한 기억력…!
어쨌든 개인적으로 이 내용은
정말 대단한 인사이트라 생각합니다.
혼자 고민하고 생각한다고 이런 내용을 알 수 있을까?
아무리 고민해봐도 절대 알지 못했을 것 같아요..
너나위님 말씀대로,
강의 한 번 만으로
튜터님들의 몇 년 치 경험을
레버리지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대단한 인사이트에 다시 한 번 감탄!!
상대적 저평가는 저만 알고 싶으니까 비밀..
앞마당을 만들고 임보 쓰자로 요약합니다.
평일 2시간, 주말 총 10시간
꾸준한 게 쉽지 않다는 걸
이미 경험해서 알고 있지만
최소한의 투자라 생각하고
꼭 나를 위한 시간을 마련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더는 과거에 아쉬워하지 않고
투자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가치성장 투자로 방향을 설정하고자 합니다.
저는 0호기의 지분을 청산할 예정이고
1호기를 투자하려고 준비중입니다.
0호기에서 얻은 교훈을 발판삼아,
더욱이 가치성장 투자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0호기는 정말 아무것도 모른 채로
서울에 너무 살고 싶어서,
어디든 하나라도 걸쳐놓자(?)는 생각으로 했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무식해서 용감했다는 말보다
그 때의 저를 잘 설명해줄 말이 없는 듯 해요.
있는 돈 다 끌어모아
언니와 함께
서울 신축 소형 아파트를 구매했습니다.
핫한 22년 5~6월에 집을 알아보고
8월에 잔금+세입자 놨으니
아무것도 몰랐던 것 치고
운이 좋았다 생각합니다.
부모님께서 구축 절대 안된다(지방에 계십니다..ㅎ)셔서
투자하려던 노원 구축이 아니라
신축을 계약한 것이긴 했어요.
노원 구축 투자를 했다면
혼자서 1주택도 가능했기 때문에
언니랑 각각 투자했다면
4배 이상 더 좋은 수익률을 보였을 거에요.
하지만 지난 가격추이를 다 확인할 수 있는 지금,
그 과정을 상상해보면 다시 선택하라해도
신축 소형 아파트를 선택하겠습니다.
왜냐하면 그 선택이 투자를
더 오래 지속할 수 있게 만들어줄 것 같고요.
구축은 보유 과정도 참 어려울 것 같고
언제든 매도하고 싶었을 것 같단 생각이 들거든요.
특히, 구축은 가격변동이 정말 심했거든요.
오르기도 많이 오르고,
떨어지기도 많이 떨어지고
전세가는 지지부진하고..
잘못 투자한 건 아닐까하는 걱정에
제 수명을 얼마나 갉아먹었을까요?
아무것도 몰랐지만 신축은
아파트 조경이나 외관이
너무 예쁘고 깔끔하고 좋았기 때문에
중간에 몇 천 떨어졌어도 걱정도 안 됐어요.
정 안되면 들어가서 살지 뭐, 하면서요.
이런 것도 일종의 비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최신축이었기에
싸게 살 수 없었음을 알면서도 샀지만
그럼에도 싸게 사진 않았다는 불안감과
수익률 측면에서 당시 가진 투자금으로
최선의 선택은 아니었다는
아쉬움은 늘 있었기에..
반대 선택에서의 불안감은 얼마나 더 컸을까
상상만 해도 심장이 뛰네요..
전세금은 4년 만에 1억 넘게 올랐어요.
튜터님들이 조금이라도 선호하고,
상태 좋은 곳에 가야
투자금 회수하는 재미가 생긴다고 하셨는데
제가 딱 그런 상태를 경험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투자는 어떻게 할 것이냐,
물론 투자 시 마주해야할
어려움, 문제들은 피할 수 없겠지만요.
피할 수 있다면 최대한 피하고 싶습니다.
저는 확실히 부모님 그늘 아래서,
온실 속에서 편하게 컸음을 느껴요.
매번 제가 제 생각만큼 강하지 않다는 걸
늘, 항상 마주하고 깨닫거든요.
그래서 오래 투자하기 위해
가시밭길은 최대한 피하자는 목표를 세웠어요.
서울에서 구축 투자 피할 수 없지만 그 안에서도
조금 더 상태나 환경이 좋은 단지를
찾기 위해 노력할 겁니다.
걷다가 가시를 밟고 피 흘릴 순 있겠지만,
가시를 빼고 또 걸어야겠죠.
이 정도는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눈 앞에 훤히 보이는 가시밭길을,
그저 짧은 길이라고 달려갈 자신은 없어요.
너나위님이 선택한 길은
짧은 가시밭길이 아니었을까
감히 예상해봅니다..
그래서 너나위님이 흘리는 눈물이 너무 잘 와닿아요.
극 F라 과거 어렵고 힘들었던 상황 말씀해주시면
제가 그 상황에 직접 있는 것 처럼 힘들고 눈물이 나요.
정말 대단한 분이란 생각을 늘 합니다.
저였다면 100번도 포기했을 것 같거든요.
그렇게 꼭 지켜야 할 것도 없고
현실에 잘 안주하는 사람이라
더욱이 그냥 놓아버렸을 것만 같아요.
그래서 조금은 거만한 목표를 세웠습니다.
늦게, 돌아돌아 여유를 찾더라도
조금 덜 힘들게,
그 안에서 충분히 행복을 찾으면서
투자하고 싶은 게 제 목표입니다.
비록 월급은 적은 공공기관러지만,
0호기와 튜터님들, 현재 시장 상황을
레버리지하면
가치성장 다주택자 가능할 것 같습니다.
얇고 길게,
어? 아직 안 없어졌네?
조용하더니 아직도
간간히 월부에 보이네!
정도로도 충분히 이뤄낼 수 있다는 걸
조금 오랜 기간을 들여서 증명해내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누군가에게,
긍정의 힘이라도
많이 나눌 수 있도록
열심히 충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너나위님 많이 고생한 만큼
더 보상받고 싶고
누구보다 자유롭게 누리며 살고 싶으실텐데
항상 귀중한 시간 내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사람 대 사람으로서
인간적으로
많이 존경하고 좋아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매달 또 뵙고 싶은 욕심 살짝 공개..)
너무나도 좋은 강의,
따뜻한 마음,
진심 어린 격려와 응원
아낌 없이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실준반 남은 기간 잘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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