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공부인증
투자공부인증

[고알파] 아너스 만남

안녕하세요.

고알파입니다.

 

아너스와 만남을 통해

빈쓰님의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른 동료분들과 함께 빈쓰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느꼈던 내용들을 정리하고, 투자에 적용해보려고 합니다.

 

대출 규제 속 투자하는 방법

조건부 전세대출, 1주택 주담대 제한 등 대출 규제가 시행되면서

투자하기에 조금 더 어려워진 상황이 되었습니다.

 

저도 강의에서 듣고, 주변 동료분들에게 이야기를 들으며

이런 상황에서도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고 생각하며

여러 매물들을 보고 다니곤 했는데요,

 

그런데, 실상 어떤 프로세스에 의해서 투자를 진행해야하는지

매도자의 입장은 어떠한지, 그 입장에서 내가 해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계약에서 어떠한 디테일을 챙겨하는지 정확히 알지 못했습니다.

 

빈쓰 튜터님께서 이런 궁금증을 잘 알고 계셨는지

대출 규제 속에서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막연히, “이렇게 하면 되겠지”가 아니라

어떤 디테일을 살려서 계약을 진행해야할지 알 수 있었고

이런 부분을 더 알려고 하지 않은 저 스스로를 반성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좋은 물건을 찾기 위해 더 노력해야합니다

1호기 매물을 찾는 과정에서 가격이 깍이지 않아서 고민이 있었습니다.

 

부사님께 이런 저런 이유를 말하며 2천만원이 깍아달라고

가격이 깍이면 바로 가계약금을 넣겠다고, 계약 의사를 명확히 전달했지만,

해당 물건을 단독으로 가지고 계시는 부사님은 

매도자 입장에 서서 매도자에게 제 의견을 전달하지 않고, 제 협상안을 손사레 치며 거절하셨습니다.

 

이후에도 부동산을 한번 더 찾아뵙고

일주일에 한번씩 전화를 드렸었는데요,

그럼에도 부사님의 마음은 요지부동이었습니다.

 

이런 답답한 상황 속에서

빈쓰 튜터님께서는 더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해 주셨습니다.

 

저와 부사님의 관계보다

매도자 분과 부사님과의 관계가 더욱 친밀하고

부사님만 가지고 계시는 단독물건이기 때문에

부사님의 거절은 당연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2천만원은 적지 않은 돈이기 때문에

이 가격을 깍기 위해선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며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저 스스로 “이만하면 됐지, 이 정도면 충분히 많이 했다"라고 안주했던 것 같아 반성하게 되었고

될때까지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튜터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바로 행동까지 가져도록 하겠습니다.

 

“할 수 없다”고 말하지 않기

협상이 잘 되지 않아 고민이 많던 저에게

여러 대안을 만들어 동시에 협상하라는 조언을 해주셨는데요,

 

저는

" 수도권 4급지에 투자금 OO억으로 할 수 있는 단지가 많이 없는 것 같아요

다른 대안이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라고 나름의 변명을 늘어놓았는데요,

 

빈쓰 튜터님께서는 월부학교의 한 동료분의 투자 사례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 알파님보다 더 적은 투자금으로 수도권 4급지 역세권 신축에 투자하신 분이 있어요 ”

“ 물건이 없는게 아니라, 못찾는 겁니다.”

“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그 생각에 갖쳐 물건을 찾지 못합니다.”

“ 아직 못찾은거지, 물건은 많습니다.”

 

정말 충격적인 대답이었던 것 같은데요,

제가 단지를 너무 단정지어서 보고 있지 않았나

할 수 없다고 계속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않았나

반성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난 할 수 있다. 아직 못찾은 거지, 좋은 투자 물건은 분명히 있다” 

이 문장을 되새기며, 전수조사를 다시 해서 물건을 넓게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빈쓰 튜터님께서는 앞선 말씀들과 더불어 응원의 말씀도 해주시며 자신감을 불어넣어주셨습니다.

그 중에서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실력이 늘지 않는 것을 두려워 하라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비록 실수하더라도 그 실수를 통해 성장하고,

결국 끝에는 그 실수를 나의 편익으로 만들 수 있도록

저 자신을 믿고, 차근차근 성장해나가야겠습니다.

 

정해진 2시간을 훌쩍 넘기며

좋은 인사이트 나누어주신 천사튜터 빈쓰 튜터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좋은 질문과 공감으로 풍성한 시간 만들어주신

아오마메 님, 별이삼삼 님, 갱투 님, 더블따리진 님, 꾸재부 님, 리치리나 님 감사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