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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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한 달 조모임 후기 [실전준비반 61기 동대문구 저평가 보물 9조대 슬로퀵]

 

조장님께서 손수 만들어주신 이 대문도 마지막이다…

어제 온라인 조모임은 12시가 넘어 끝이났다.

시계 바늘은 12시를 가리켰지만, 피곤하지 않았다. 함께 이야기 나누는 것이 즐거웠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지고 나서 가장 큰 변화가 있었다면

대인관계였다. 굳이 술 약속이나 지인 약속을 잡지 않았고, 사람 만나는 것을 그렇게나 좋아하고

좋아하던 조기축구, 사회인야구도 전혀 하지 않았다.

가정이 우선이었고, 새로운 만남을 가지고 에너지를 쏟는 것 자체가 피곤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조모임은 달랐다.

삶을 개선시키고, 열심히 나아가려는 하나의 마음이 같아서 인지

생각을 주고 받고, 함께 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피로하지도 어색하지도 않았던 거 같다.

같은 주제를 놓고도 다른 생각을 할 수 있고, 조원분들의 말씀을 통해서 내 생각이 정리되는 순간도 많았다.

 

이 시간이 나에게 좋은 영향을 끼쳤기에

오늘의 조모임 후기에 아쉬움이 가득 묻어나는 것 같다.

 

소중한 시간이었고,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계속 나아가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한 달 동안 많이 배웠고, 좋은 영향을 나눠주셔서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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