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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님께서 손수 만들어주신 이 대문도 마지막이다…
어제 온라인 조모임은 12시가 넘어 끝이났다.
시계 바늘은 12시를 가리켰지만, 피곤하지 않았다. 함께 이야기 나누는 것이 즐거웠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지고 나서 가장 큰 변화가 있었다면
대인관계였다. 굳이 술 약속이나 지인 약속을 잡지 않았고, 사람 만나는 것을 그렇게나 좋아하고
좋아하던 조기축구, 사회인야구도 전혀 하지 않았다.
가정이 우선이었고, 새로운 만남을 가지고 에너지를 쏟는 것 자체가 피곤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조모임은 달랐다.
삶을 개선시키고, 열심히 나아가려는 하나의 마음이 같아서 인지
생각을 주고 받고, 함께 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피로하지도 어색하지도 않았던 거 같다.
같은 주제를 놓고도 다른 생각을 할 수 있고, 조원분들의 말씀을 통해서 내 생각이 정리되는 순간도 많았다.
이 시간이 나에게 좋은 영향을 끼쳤기에
오늘의 조모임 후기에 아쉬움이 가득 묻어나는 것 같다.
소중한 시간이었고,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계속 나아가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한 달 동안 많이 배웠고, 좋은 영향을 나눠주셔서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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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 : 이번 10월에는 쿵짝이 잘 맞는 (아무튼) 동갑내기 동료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즐거웠고, 그래서 더욱 11월이 온 게 아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저희의 인연은 이제 시작이니, 더욱 성장해서 꼭 다시 어느 동네든 임장할 수 있는 미래가 오길 소망하겠습니다. 한달간 열심히 조모임 참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슬로퀵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