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일 감사일기
남편에게:
용돈없다고 하니까 쿨하게 만원 송금해줬다 ㅋㅋㅋ 그러더니 모임에서 생각지도 못한 출혈이 있었는지 돈갚으라고 독촉 ㅋㅋㅋㅋㅋ 뭐냐증말~
고마움도 잠시, 모임이 즐거웠던지 귀가 약속시간을 어기고 택시 타고 가면 안되냐고 하더군.
더 놀고 싶은데 들어오라고 잔소리하는 엄마와 입 나와서 귀가한 아들 모습이였다. 밉상이다 이럴땐.
고마움과 미움의 어느 중간쯤인 날.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사귀한해 준 남편씨 감사합니다.
나에게:
10월 첫 계획이 중간중간 바뀌면서 좀 달라지긴 했지만, 결국 투자후보 단지 뽑는다는 상위목표는 같기에
괜찮은 한 달 보낸듯하다~
비교평가 잘 해서 뽑아보자 이제!!
주변에게:
기대되는 11월을 선물해 주신 뚜또님, 감사합니다.
저평가 단지가 막 나와주는 수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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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자슈 : 괜찮은 10월을 보낸 레인님 ~ 11월도 화이팅이에요:)
배소 : 수지가시나요~~~~~가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