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월부 입성 5개월차 접어 든, 성공임박녀 지투기 오프닝 강의 후기 올립니다. 

유디님 강의는 상대적으로 정적인 면의 없지않은데  이미지 때문인지 뭔가 공감대가 형성되기도 하고, 눈높이를 많이

맞춰주시는 것도 있고 하여 난이도가 체감하기에 편하게 만들어 주시는 부분이 있는것 같다. 똑같은 강의라도 듣고나면 진입장벽이 낮게 느껴지고 ‘할수있을것 같아’ 라는 느낌이 들게되고 긍정적 사고회로가 마구마구 돌게 되니 말이다. 이번 강의는 질의응답 방식이었는데 기억에 남는 질문은 ‘시세트레킹 하다가 좋은 물건 발견시 바로 투자 들어가야 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라는 질문에 대한 유디님 답변이었다.  투자공부를 시작하면서 주의해야 할 점중에 한가지로 조급함에 추격매수 하지 말아야할점에 대해서 멘토님들께서 강조함을 인지하게 되었었고 강의내용에서 반복되는 시장에서는 기회가 반복되니 그 기회를 잡기위해서는 내가 항상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는 가르침이었다. 그 가르침이 여기까지 따라오는 것을 보면서 기.승.전.결 이구나. 정답너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되었다. 그러면서 또 드는생각은 ‘나는 아직 멀었는데 … 그럼 나는 언제쯤 할수있을까?' 였다. ㅎㅎ 투자공부를 시작하고 처음에는 호기심이 재미있어졌는데 입문단계를 띄었다고 할까? 그때즈음이 되니 파도 파도 해야할게 너무 많다는 걸 느꼈다. 지금이 딱 그 단계인것 같다. 꽤 공부를 한 것 같은데 나는 아직도 초급이다. 그런데 현실을 부정할수는 없는것 같다. 

유디님 말처럼 지금 하고 있는 이 투자공부는 수학공식이나 영어단어처럼 매뉴얼로 외우거나 퍼즐처럼 맞춰내서 답을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통해서 내가 그것을 볼수있는 해안을 찾아가야하는 것 뿐인것 같다. 

그래서 멘토님들께서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서 될수있는 한 꾸준히, 그리고 가능한 오래 남으라고 하는 것 아닐까 싶다. 지금의 나를 받아들이고 내가 할수있는 것을 하자. 그것말고 대안이 없지않는가. ^^ 즐기다 보면 미치고 미치다보면 특별해져있는 나를 발견할수있을거라 믿어보자. 누구보다 나의 성공을바라는 것은 나일테니까. 순간순간 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하는건 누구보다 나 아니겠는가. 그러니 나를 믿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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