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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하우] 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뜨사차
독서멘토, 독서리더
1. 본것
1장 당신은 왜 아직 부자가 아닌가?
p45 경험상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선입견을 배제하고 물건 본연의 가치를 바라볼 수 있는 눈’ 이다
(중략) 실전을 거치면서 가능한 변수를 제어할 수 있게 된 덕분에 이젠 긴장보다 설렘이 앞선다. (중략) 신은 계속해서 공을 던져주는데, 나처럼 타격라인에 서지조차 않은 건 아닌가? 기회는 사실 계속 오고 있다.
▶올해 6월 본격적으로 서울 투자를 생각하면서 정말 어려웠던 점이 단지 자체가 너무 다 별로 였다는 점이다. 지방에서 지낸 시간이 많았고 서울에서 살때도 아파트라는 거주형태가 아닌 곳에서 살아서 좀더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해 어려움이 있었던것 같다. 강의에서 수없이 입지를 배우고 땅의 가치를 배웠지만 실전 투자와 이어지지 않는 나의 사고 흐름을 바꾸는것이 참 어려웠다. 그래도 6월을 생각하면 훨씬 나아졌다 생각은 든다.
현 시점에서 내가 투자 물건을 정말 눈앞에서 놓치면서 나에게 주어진 기회를 이렇게 잡지 못한 것에 대한 자책감과 자괴감이 굉장히 컸는데 더이상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게 계속 타격라인에 서서 선제적으로 잡아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p53 손해를 보지 않으려다 더 큰 손해를 보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도 놓쳐버리고 말았다. 만약 당신 앞에 어떤 불확실한 투자 물건이 있다면 이 물건으로 혹시 손해를 보게 되면 얼마나 볼 수 있는 지를 생각해보라 (중략) 예쁜 사과든 벌레 먹은 사과든 깎아서 예쁜 접시에 담으면 같은 사과다. 투자할때는 무조건 위험을 피하기보다 위험을 계량화하고 수익까지 계상해보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누구나 그렇듯이 나는 불확실한 것과 불안정함을 매우 싫어한다. 창의성, 사업 이런 분야도 나랑 전혀 맞지 않는 분야이다.
그래서 아마도 현재 나의 직업을 선택할때도 이러한 사고논리로 선택했던거 같다.
투자를 하면서 내가 감당해야할 리스크를 생각하는거 자체가 조금 겁이 났는데 이 부분은 투자를 계속해서 한다면 보완될 부분인거 같다.
2장 월급쟁이 너바나가 구축한 돈 버는 시스템
p98 볼품은 없더라도 알을 낳는 암탉을 고르거나 오히려 병아리라고 해도 암컷을 싸게 구입해 가꾸고 건강하게 키워야 하는것이다. 그래야 알(월세)도 얻을 수 있고 시장에 좋은 가격으로 되팔 수도 있다.
▶ 그럴듯한 신축, 브랜드 아파트 등을 누구나 사고 싶지만 이런것은 사실상 내 투자금에 맞지 않은게 대다수이고 현실적으로 투자처로 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꾸준하게 수요가 있는 특히 아이를 키우는 가족 수요가 있는 곳으로 하고 투자하고 싶은데 구축이라도 사람들의 선호도가 있는 곳이라면 꽤 나 괜찮은 투자처라 생각이 든다.
볼품은 없더라도 알을 낳는 암탉 이 나에게 투자처임을 잊지말자.
p107 늘 투자의 룰을 모르는 사람들은 남들의 실패를 비웃으며 아무것도 하지 않은 자신의 선택이 현명하다고 자랑한다. 그들이 비판할때 누군가는 땀을 흘리며,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모두에게 똑같은 시간이 주어지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월부를 시작하기 전까지 투자라는 것이 이렇게나 어렵고 시간을 많이 들여서 공부하는 것인지 몰랐다. 상승장에서 추격매수를 한 후 월부를 시작한 케이스여서 꽤나 충격이었던거 같다. 투자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말 지금 나의 수준으로는 아장아장 걷는 수준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아주 많이 한다. 이론만으로도 부족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하면서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현실적으로 할수 있는 것을 해야겠다.
3장 돈 걱정없는 월급쟁이가 되는 법
p156 부동산 투자 시장이 매력적인 투자처인 건 분명하지만 뛰어드는 모든 이에게 성공을 보장하는 투자처는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실패담은 공개하지 않는 다는 것을 기억하라. 투자를 시작하기 전 얼마의 돈을 벌 가능성이 있다는 유혹에 흔들리지 말고 ‘절대 잃지 않겠다’는 투자 원칙을 지킬 수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길 바란다.
▶ 지방에서 추격매수를 하면서 정말 잃지 않는 투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현재 1억이라는 큰 돈이 묶여 있는데 여기에 투자하지만 않았더라면이라는 생각을 서울 투자 생각하면서 했었는데 돌이켜보면 이 투자가 아니었음 나는 진작에 월부를 시작도 안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수업료를 1억이라고 하면 너무 마음이 아프기 때문에 언젠가 올라오겠지라는 생각을 하긴 하지만 정말 중요하다는 것은 알게 되었다. 절대 잃지 않는다. 더벌지 못하더라도
4장 월급쟁이를 위한 재테크 노하우
p 201
돈은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투자 원칙에 따라 투자한 사람에겐 달라붙지만, 많은 사람들이 몰릴 땐 쏙 빠져나가는 것 같다. 투자할때는 해당가격이 싼것인지 비싼 것인지를 자신의 기준에 맞춰서 고민해봐야 한다.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기준을 만드는 것이다. (중략) 모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원칙은 단 한가지다. 그들은 철저하게 남들과 다른 길로 갔다. 그들은 트렌드에 따라 투자하지 않았다. 그들은 자신만의 투자기준을 가지고 ‘저평가된 부동산’에 투자했다.
▶나만의 투자기준을 가지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 같다. 매도할때는 나는 나의 기준이 있었는데 이것은 생각해보면 그 지역과 내 물건의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나라고 생각했고 그 누구에게도 물어보지 않았다. 물론 매도여부는 멘토님2명, 튜터님3명, 동료 2명 이렇게 7명에게나 물어봤었다. ㅎㅎ
매도 결정을 한 이후에는 상황과 물건을 어떻게 매도해야하는지 방법에 대한 확신도 있었기 때문에 아무와도 상의하지 않았고 내가 원하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냈다.
반면에 서울 매수는 정말 많이 헤매고 있는데 이게 생각해보면 나만의 기준이 없어서 인거 같다. 근데 기준을 잡는 것도 정말 어려운거 같고 계속해서 기준을 세우려고 노력은 하겠지만 서울 투자를 한번 해봐야 나도 알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강하게 든다.
p204
투자의 성공 여부는 매입할 때 결정된다. 매도 타이밍도 중요하지만 싸게 사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 정말 중요한거 같다. 두개의 부동산을 보유하면서 정말 정반대의 결과를 보며 싸게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체감할 수 있었다. 하나는 싸게 샀기 때문에 내가 가지는 수익이 크지만 하나는 비싸게 사면서 현재는 전세가 아래로 매매가가 빠지면서 아주 힘든 구간을 지나고 있다. 언젠가 매도해야겠지만 두번째 매물에서는 본전만 찾을 수 있다면 이라는 생각이 든다. 제발.. ㅎㅎ
p221
투자세계에서 좋은 지인을 만나서 관계를 이어가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한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으면서 계속해서 발전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당장의 이익보다 관계를 이루어갈 신뢰를 쌓아야한다.
▶ 서울 투자를 생각하면서 엄청나게 많이 헤메였고 아직도 헤매는 중인거 같다. 그런데 이번에 느낀점은 정말 나보다 먼저 서울을 투자한 사람들과 나보다 투자에 대해 많이 아는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다. 왜냐하면 내가 놓치고 있는 부분들도 상당하고 나보다 잘하는 사람의 의견을 들으면서 내가 발전해 나간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아직까지는 내가 항상 도움을 받는 입장이지만 투자의 경험을 쌓으면서 계속해서 공부해나가면 나도 주변 동료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p225
남들이라면 포기했을 지점에서 나는 눈을 감고 억지로라도 한 발을 더 내딛었다. 바로 이 때문에 내게 남들보다 더 좋은 기회와 수익이 오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 지금 딱 내가 이 시점이지 않을까? 투자로 생각했던 매물을 날리면서 사실 아무것도 하기 싫었고 카페도 들어오기 싫었고 카톡도 싫었다. 그냥 다 오프하고 한 이틀을 있었는데 매도를 했고 투자금을 손에 쥐고 있는 상황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다는 것은 정말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눈 딱 감고 한번만 더 해보자!!
2. 깨달은 것
이번에 나부맞을 읽으면서 내가 원하는 삶은 어떤것인가 생각해봤다.
남들처럼 해외여행이나 겨울에 따뜻한 나라에서 한달살기 등 이런 로망이 사실상 전혀 없다. 해외에 대한 로망 자체가 없다
그냥 소소하게 국내 여행을 해도 나는 행복해 하는 사람이고 사실 국내가 더 좋다.
그렇다면 내가 부자가 되려고 하는 이유는 뭘까? 가장 큰 이유는 시간인거 같다. 현재는 회사원이기 때문에 시간을 회사에 거의 쏟고 있다. 사실 회사가 끔찍하게 싫은것도 아니고 꽤나 만족하는 상황이지만 내가 원하는만큼의 시간을 확보하긴 어렵다.
시간을 내가 가지기 위해 이렇게 하고 있는거라는 생각이 든다. 경제적 자유를 통해 시간을 얻기 위해서 이렇게 투자하기 위해 나름의 애를 쓰면서 살고 있는거 같다.
절대 잃지 않는 투자를 하면서 내가 원하는 목표를 얻기 위해서는 너바나님의 투자 방법으로 계속해서 투자를 해나가야겠다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번에 월부콘에서 너바나님이 말씀하셨던 것이 정말 정말 와닿았다. 정말 너바나님은 다르다.
실제로 내가 생각하는것과 정확하게 일치했는데 한번씩 월부를 하다보면 내가 투자하러 온건데 뭔가 동호회활동을 하는것 마냥 느슨하게 될때가 있었다. 정말 궁극적으로 내가 원하는 바는 월부를 통해서 내가 생각하는 가치가 있는 것을 찾는 것이기 때문이다.
"월부가 잊혀졌음 좋겠어요
월부에서 충분하게 돈을 벌고 나중에는 월부를 기억하지 않고
돈 더이상의 큰 가치가 있는 것을 찾게 되셨음 좋겠습니다."
3. 논의하고 싶은 점
투자를 하면서 포기하고 싶은 시점이 있었나요? 이런 경험이 있다며 어떻게 극복하고 한발더 앞으로 나아갔는지 결과는 어떠했는지 같이 의견 나눠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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