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강의 후기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돈을 모으는 것에 흐름이 있다는 것이다.

이제껏 지출통제 다음 바로 알파투자를 하면서 살았는데 그로 인해 손해도 많이 봤고 현재 그 실수들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런 흐름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지출통제 다음인 계획적인 저축 베타투자를 차근차근 진행해 왔더라면 알파투자를 할때 누군가의 말 한마디로 휘둘려서 모르쇠투자를 하진 않았을 것 같다.

저축과 베타투자를 같은 걸로 생각하고 있었던 경제관념 수준이라 이 강의를 통해서 내가 부족했던 부분인 이 두 곳에 집중해 봐야겠다.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은 내 행복 찾기다. 나에 대한 탐구이다. 오프닝 마지막에 갑자기 철학적인 이야기가 나와서 어리둥절했는데 결국 내가 돈을 모으려고 하는 것도 내 만족과 나와 가족의 행복을 이루기 위해서가 궁극적인 목표이기 때문에 4가지 요소에 해당되는 나에 대한 주관적인 느낌을 객관적인 방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그리하여  내가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무엇을 채워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그것을 경제적인 방향으로 풀어나가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