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여름]

 열중반을 듣기까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미 열기와 실준으로 너무 많은 정보를 습득했고 완전히 소화하지 못했기 때문에 더 많은 인풋을 넣을게 아니라 쉬면서 배웠던 것을 적용해 보는게 맞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열중을 선택한 것은 제 나름의 완벽주의를 벗어나고자 함입니다. 모든 강의를 완벽히 복습하고 완벽히 머리속에 넣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겠다는 것은 강박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어렵고 고민인 것이, 열중을 들으면 답이 나올 수도 있고, 혼자서 고민하며 끙끙 앓는 것보다 강의를 들으며 배우는 것이 더 빠른 지름길인 것 같았습니다. 지금이 투자하기 너무 좋은 시기이고, 이런 시기에 투자하기 위해 저의 투자시기를 앞당기려면, 강사님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최대한 레버리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고민 끝에 열중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양파링님의 오프닝 강의 중 투자는 앞마당만 늘린다고 되는게 아니라, 기존 앞마당을 지켜보면서 동시에 새로운 지역을 늘려나가야 기회가 빨리 온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만약 중급반을 듣지 않았다면, 이미 만들어 둔 영등포구 앞마당을 아예 잊고 새로운 앞마당에만 집중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강의를 열심히 수강하며 혼자했으면 생각하지 못했을 생각을 하고 경험을 레버리지하여, 1호기를 원하는 시기에 꼭 달성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