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 마지막 강의는
마스터 멘토님께서 수강생들의 QnA로
마무리해주셨는데요
밤송이처럼 따끔따끔한 멘토님의 조언들
더불어 수강생들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정성껏 질문에 답변해주시는 멘토님의 말씀에
저 역시 집중해서 들었던 마지막 강의였습니다 :)
멘토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여러가지 느낀점도 많았지만
그 중 몇가지를 적어보면
발전이 있는 사람은
나의 헬멧을 내려놓고 타인의
‘피드백을 수용할 줄 사람’
알고있는 것조차도
시간이 지나면 틀릴 수 있다는
‘열린 자세’
이미 강의 내용이 다 안다고 느껴도
임보 쓰는게 어렵지 않다고 느껴도
익숙함이 곧 잘 안다는게 아니라는 것을
‘겸손과 수용적인 태도’
마인드와 태도 부분이 가장 컸는데요.
3년차가 지나갈수록 익숙함에
물들어가기 때문에 더 이런 부분들이
중요하게 느껴졌습니다.
‘디테일한 성장'을 목표로
남은 24년도에 구체적인
나에 대한 메타인지 및 앞으로의
투자방향성을 설정해봐야겠습니다.
Q1. 모르던 것은 무엇인지?
질문 중에서도 투자금이 들지만 전고점 대비
하락폭이 큰 A광역시 vs 전고점 대비 하락폭은
적지만 적은 투자금으로 수익률이 좋은 B중소도시
지방 1등 뽑기를 할 때 같은 고민을 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 멘토님의 답변을 통해
방향을 잡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Q2. 안다고 착각한 것은 없었는지?
과거로 돌아가서 광역시 A단지와
수도권 B단지 가격이 같다면
"당연히 수도권 아닐까?" 라고 생각했던 점
수도권과 광역시를 비교하기 전에 싸게 샀더라면
둘다 시세차익이 났다라는 점이였는데요.
멘토님께서 그리고 저희 센스 튜터님께서
싸게 사는게 중요하다라고 해주신
말씀이 와닿는 순간이였습니다.
추가로 물건의 관리측면이나
시간/비용 측면에서도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배우게 된 것 같습니다!
Q3. 알고 있지만 과연 행동은 했는지?
확신은 결국 내가 얼마나 해당 임장지에 가봤는지
그리고 최종 투자단지들을
선정하고 지속적인
트래킹을 통해서 ‘확신’이라는게 생기는데
알면서도 꾸준히 앞마당들을
늘려가는것에 중점을 두다보니 오히려
지난 앞마당들에 대해 지속적이고 관심있게
관리하는 측면에서는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세가지 부분에 대해서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는 과정을 만들어주신 마스터
멘토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지투 종강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스스로 10월복기/11월 방향에 대해서도
다시 점검해보겠습니다.
다시 듣고 싶은 마스터 멘토님의 강의
감사합니다 ❤️❤️❤️
댓글
노마90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